우 어제 오늘 놀러다니느냐고 차갤질도 못했담 ㅠ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오자마자 디씨질
역시 난 잉여 ㅋㅋ

암튼 몇일전에 말햇던 오피를 타고 어제 여친을 데릴러갔엇듬

여 : 오빠 어디셈? 나 기다리구있엄

나 : 어 역 앞에 잇어
 
여 : 오빠 차 안보여

나 : 어 니 앞에 검은차 안보이냐 좀 큰거

여 : 뭐?라고?

(차 앞에서 서성되길래  조수석문을 열고 간지나게 야 타 ! 라고 외침ㅋㅋ)

여 : 우왕우ㅏ잉 ㅇ 오빠 차 바꿈? 이 차 머야 우왕 크다

나 : 우리 아빠차

여 : 아 모야 ..에 난 또 새로삿는줄 알았네 이런차 기름값 많이 들텐데 오빠 돈없지않나?

나 : 뭐 이 십새야?


이런 내용임 생각보다 별로 안놀램 젠장ㅋㅋ  나중에 중간에 이년 하는말


여 : 아 이런차 탈줄알았으면 오늘 썬글라스 같은거 준비해올껄 그럼 좀 멋잇자낭 ^^?

남 : 야 이거 써 (콘솔박스에 있던 아버지가 끼고다니시던 고속버스 기사님 안경을 던져준다.)


암튼  오피 타고 잘 놀다왓음
 근데 내차가 아니라그런지 좀 재대루 밟지도 못하겟고 좀 부담되서 하루만에 포기 ㅋㅋ
오늘은  걍 내차 타고 놀러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