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이어 마켓이라고 하는데도, 시빅 진짜 안깎아 주데...

차 값만 16K 받고, 텍스하고 피 포함하니까 18K 되더니, 은행 이자가 2K 붙어서 20K 가 되더라.

좀 싸게 안되겠냐고 구차하게 얘기하니까, 정색하면서 안살라믄 가라고 하는 분위기라, 어차피 살거 어쩔 수 없이 대강 매달리다가 0.5K 깎는것에 만족하고 왔어

살때는 4마일 뛰었는데, 집에오니 13마일 되는데 마음이 쫌 아프더군.

29일에 출시되어서 딜러쉽에 왔는데, 아무도 테스트 드라이빙도 안했었나바. 내가 처음. ㅎㅎ

차에 대해서 크게 관심 안가져서 잘 모르는데, 어떤 횽들이 처음 산 차는 길을 들여야 해서 RPM을 4k 이상 올리지 말라며? 진짜야?

다음주에 샌디에고 놀러갔다 올라고 했는데, 평소 밟듯이 100 마일 밟고 가면 안되는거야? 그냥 60마일 정속도 지켜서 할아버지랑 눈마주치면서 가야하는거야? 그런거야?

그럼 언제까지 길들여야 해? 지금 총 마일수가 12마일인데...이거 5000 정도 될때까지 기달려야 함? 답답해서 어떻게 삼?

마일 수 쫌 높은 곳으로 회사를 옮겨야 하나...

암튼 이거 첨 산 차인데, 첫차 관리 하는 비법쫌 전수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