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야기 = 벤츠와 비머는 독일차




아직은 내가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냥 덩치 좀 있는 일반인 정도 됬음 지금은...

30키로 넘게 뺐으니까 ㅠㅜ




헬스장 다니면서 보는 가장 한심한 종류가


오자마자 벨트 마사지 붙잡고 20분씩 있는 씹돼지들

자전거에 앉아서 책보며 페달 밟는둥 마는둥 하는 씹돼지들

러닝머신에 올라가서 티비보며 걷는둥 마는둥 하는 씹돼지들



남자든 여자든

날씬하고 보기 좋아보이는 사람들이 오히려 운동 더 열심히 한다.

씹돼지들은 패턴이 거의 비슷함

운동 10초 하고

1분간 휴대폰질

운동 10초 하고

1분간 먼산

운동 10초 하고

1분간 물 처먹고

운동 10초 하고

친구랑 수다 떨다가 감



진짜 들었을때 가서 귀싸닥션 한대 후려 갈기고 싶은 멘트가

" 아~ 오늘 너무 힘들다 진짜... 운동하기 힘들어... "





힘이 들어야 살이 빠지고

힘들어서 살 빠질려고 비싼 돈내고 헬스클럽 온건데


내가 보기에는 한것도 아무것도 없는데

내가 볼때마다 앉아서 쉬던데

앉아서 쉴때만 내가 본건지...




세상 운동 혼자 다 한듯이 징징거리면서

씹돼지 같은 몸을 이끌고 뒤뚱거리면서

샤워실 가는 모습 보면

진짜

따라가서

귀싸닥션 한대 후려 갈기고 정신 차리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