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아 쓸라니까 쓸게없네

무용담같은거 몇개있는데 이마저도 당시 어린나이에도 그런쪽에철은들었는지

징역같다온거 창피하다고 어디다 말한마디 안꺼내면서 산지 벌써 9년전이니까..

속으로만 무용담이지.. 뭐..


구치소랑 안양감별소 두가지가잇어.

두가지죄를지어서 한번에 다갓는데 그때 총 6개월을 살다왔어. 실형은 안받았음 1호로 나왔음 1호가 무죄라고생각하면됨.


참고로 2가지죄로 걸려서들어갓음.

하나는 고1때 2개월치 월급못받아서 그 가게에잇는 물건 전부 내다판거랑

하나는 단순폭행



구치소부터얘기하면 재판 질질끌어서 거의 6개월살았어.

구치소에서 6개월살면 어찌돼는지알려줄까.

방에 봉사라는 30대이상의 멀쩡한 여신범들이나 음주삼진아웃된넘들이나 그런어른한명씩잇거든

개가 방장이라고생각하면되는데

내가 당시 17살때 내방에 마흔넘은 아자씨 오십줄 아자씨 두명이랑

스물네살짜리 스무살짜리 스물여섯살짜리 잘기억안나는데 대충 이렇게 잇었거든

내가 한 징역살이 1개월째부터 저기있는넘들 전부 내가 머리박게하고

싸움시키고 희롱까고 능욕하고 설거지시키고 영치금있는돈 강제로 한번에 다쓰게하고그러면서 정말 재미있게 살았음.

물론 처음1개월까지는 닥치고 화기애애했음.



반응좀볼까 궁금하네..욕좀먹을거같기도하고... 뭐 이런곳에 이런글올린다고 내가

막 학생때 양아치였다거나 그런사람이 절대아니었음 그냥일반학생이었심 매우 좋은인상과 귀여운얼굴을 하고있음

예를들어 압구정에서 일할때 연예기획사에서 명함도 수차례받았음 이유는 전부 호감형착하게생겻다고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