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통신 유니텔 이있었어 , 그당시엔 채팅으로 여자 진짜 많이 사겻는데, 그당시엔 컴퓨터로 채팅한다는게 일부 그래도 돈있는 애들만 가능했어

왜냐면 컴피터가 본체가 거의 2~3백이었고 풀셋맞추면 기본 3백은 들어갔는데다가 그당시엔 adsl 이 없엇어 ,

걍 전화 모뎀으로 통신하는거지  채팅범죄도 거의 안들어나있었지( 돈있는 애들만 했으니까 유저가 거의 없었어)

청주서 자취했는데 , 근처에 어떤애를 꼬셧지 ,  그래서 내자취방까지 놀러왔거던,  놀러온 시각이 저녁 7시

나가서 밥같이 먹고 내방서 놀고있는데 얘가 집에 갈생각을 안하더라구  내 침대에 태연히 올라가서 엎드려서 책 보던가

하여간 좀 대담했음,

나보다 한 두세살 어렷나 ,

밤 10시 넘으면 시내버스 끈기는데 얘기 안가면 어케하나 싶더라구,,,,,,,,,

빨리 집에서 내보내야겟다 해서 비가오는데 우산씌워주며 차 끈긴다고 쫒아내듯이 내보냇지, 나갈때 주인집 아저씨가 봤어 여자나오는걸, ㅋㅋ
( 주인집 아자씨가 아마 일케 생각했을껴 , 저넘 여자하고 단둘이 여적까지 머하고 나오나? )

하여간 그여자 시내버스 태워주고 돌려보냇어 ,

아무일도 없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