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무실 여직원이 있음.

올해 대졸공채 신입으로 뽑은 여직원이고, 난 인제 만 2년 쫌 안된,,직장 선배정도..?

우리 본사가 원래 강원도 쪽에 있고, 지금은 성남쪽에 영업팀들을 다 모아놔서 이쪽으로 온지가 한 두달 쫌 넘었네,,

이제여기로 출근한지 두달정도됐는데 우리사무실에 다해서 총 10명좀 넘게있고, 상무, 이사, 부장, 차장,,, 해서 줄줄이 있는상황.

여직원이  저 신입여직원말고 경리같은애로 하나 더있음.

신입여직원이 나보다 1살어리고, 경리여직원이 2살인가 3살어린데, 애엄마임.

여튼 문제는 그중에 신입 여직원이 사람들한테 나 좋아한다고 말하고있고, 저 여직원 둘이서 가치 술먹자고, 술언제 사줄꺼냐고 아주 노래를 불름.

사실 사람들한테 말하기 전에 난 느낌상 좀 그런느낌을 받아서 눈도안마주치고, 말을 걸어도 쳐다보지도 않았거등. 사적인 대화및 술자리

회식자리까지도 안나갔음. 엮이고 싶지 않아서,,

근데 내가없는 그 회식자리에서 이 미친년이 회사사람들한테 말해버린거임.

윗사람들이 노인네들이라 아주 지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해서 나랑 엮을라고 쌩 지랄들을 함.

내가 회식가튼거 원래 잘안가고 그러는데 어쩌다가 한번 갔더니 그 여직원 앞자리 떡하니 비워놨길래 딴자리로 비집고 들어가서 앉았음.

밥먹으러가거나 그럴떄 자꾸 말걸고 그러는데 미치겠음. 상무나 이사들이 쟈꾸 엮을라고해서 난 아예 무시하고있는데,,


문제는,,, 이거 난 아무것도 한거없이 그거 안받아주면 나쁜놈 되는거 같은 분위기고,,

받아주자니,,,, 난 그얼굴 보면 ㅈㅈ도 안슬꺼같음.

사실 이번에 대졸 공채뽑은게 1기고 그전까지는 특채식으로 들어왔어서 난 사실 운좋게 들어온 케이스거등,,

공채들은 스펙도 나보다 훨 좋은듯,, 일단난 국립이지만 지잡대에 무토익 무자격증 인 사람이고,,

그 여자사람 자세한건 모르지만 인서울에다가 토익이 900도 넘는다고들었음..

근데 왜 날 좋아라 하는건지 모르겠음.... ㅆㅂ,, 아주 난처해 죽겠음.

난 머 잘못한거없이 회사에서 이미지 안좋은걸로 굳어지게 생겼음 어떡함..ㅠㅠ




차얘기...

내차로 우체국 한번 데려다준적 있음.


근데 또 어쩌라고 성 글이 됐네연,,죶망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