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에 면허 딸 때

싼맛에 기능,도로주행 모두 다 시뮬레이션 돌리는 야매학원 가서 배웠단 말야..

물론 시험 전에 실차 타서 기능 돌고 뭐 그렇게는 했지만..

암튼 도로주행이 압권이었음

26살짜리 형이었는데 좆나 미소년삘 나던 사람이었는데

부산 경성대쪽에 이기대라고 있엉...

그냥 한적한 산길 공원 같은데인데 그 입구에서 운전자 교대 해서 내가 운전하게 했거든

업힐+다운힐+젖절한 헤어핀 연속커브

계속 나오는데인데 암튼 거기서 좆나 개껌으로 한바퀴 돌아주니까

(이미 기능 따고 호렌토 뒤에 주행연습 달아놓고 시내 몇번 쏘다녔었지 ㄲㄲ 글고 어릴 때 부터 아빠 좆구형 5톤 초장축 몰았는데 1톤은 개껌ㅋㅋ)

강사가 "아 이래서 고딩들이 좋아 가르칠게 없네 야 너 스타 잘하냐? 스타나 하러가자 ㅋㅋㅋㅋㅋㅋ"

ㅅㅂ

강사한테 20만원 주고 달랑 3시간 배웠음..

강사가 이건 너한테만 해주는 특별 서비스라면서 지 마르샤 태워주더니 그걸로 시내에서 개칼질 하면서

운전은 어떻게 해야한다면서 가르쳐주더데 ㅋㅋㅋㅋ 사고 날거 같으면 눈 감지 말고 핸들 꼭 잡고 사고 나는 순간까지 쫄지 말고 가서 들이박으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