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대기업 하청업체 관리하는 일을 하는데

그런데 하청업체쪽에 나이 33살먹은 노총각이 여친이 맘에들었는지 은근 작업걸더레  여친이 말하기론 생긴건 김민종인데 키가 좆망

여친키가 158인데 힐신고 눈높이가 얼추 비슷하면 170대정도되겟지

뭐 화이트데이든 무슨 데이는  챙겨주더라고 뭐 그사람한테는 안됐지만 여친은 맘에도없는데 자발적으로 어장에풍덩

그러던중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때 같이 놀다 비디오방가서 오멘 인가 무신 애새끼가 악마니 뭐니 하는 영환데 영화를안봐서 좆ㅋ망ㅋ보구 차에타고  집
에가는길에 전화가한통오드라고  그남자전화였어 내가 받으라니깐 싫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받아서 스피커폰으로 돌려놨지  뭐 크리스마스 잘보내고있니 뭐어땟니 이런대화를 하드라공  난 그때  웃겨서 소리죽여 낄낄데고있었는데  남자가 한숨푹쉬더니 "힘들게 용기내서 하는 말인데요, 내일 괜찮으면 저랑 소중한시간 보내시겠습니까?" 라는거야 ㅋㅋ 난 손바리 오그라들었지 ㅋㅋ 여친은 "술도 한잔 하신거같구 낼 다시 연락해요"라고 마무리 짓더라고 난 막쳐웃고있으니깐 넌 이게 웃기냐면서 화내고 생각해보니깐 그남자가 안됐더라구 그래서 내일 만나서 만나는 사람있다고 입장을 확실히 하라그랬지

그리고 크리스마스 당일날 점심때 만났데 점심먹고 카페에 앉아서 내가 진희씨를 첨본순각 좋아했네 뭐 이런 얘길 했데 그러더니 반지를 하나 꺼내더니
고백했다는구만 여친은 만나는사람 있다고 이런거 못받는다고 했는데 남자는 알고있다면서 이 반지 받아주시면 언제든지 기다리겠데 
그렇게 1달정도시간이흐로고 여친은 회사그만두고 카페하나 차리고 때마침 폰잃어버려서 폰번호바꾸고 그남자와 연락두절 그반지는 팔아서 해운대 나랑 한국콘도로 놀러 ㄱㄱ싱  내 기억으로는 반지를 파니깐 15만원인가 나왓던걸로 기억함 금값이 비싸긴비싸구나라는 생각을했뜸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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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 처읽지마!
연제 가능한가요?
 
제규어족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