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방학 때, 운전면허를 따려고 합니다.

필기는 작년 8월에 합격을 해서.. -_-; 1달 밖에 안 남았네요.

지역은 춘천이고요. 

이제 기능하고 도로만 시험보면 되는데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학원을 다니려고 하는데.. 전문 학원비가 후덜덜... 거의 80~90 선이더군요.

스쿠터는 많이 타 봤지만 자동차를 운전해 본 적이 없어서.. -_-;( 정말로.. 단 한번도 없어요..T-T)

일반학원 갈 바에야 전문 학원 가는게 훨씬 좋겠다 싶었는데.. 이건 생각보다 비싸네요.. -_-;

그래서 생각해본게..

우선 전문 학원에서 기능만 따고 시험보고 도로 주행은 아버지 자동차로 옆에 운전 면허 9년 경력의 친구( 운전 잘 합니다.^^)

앉혀 놓고 2~3번 떨어질 각오로 연습해서 개인적으로 시험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지금 생각만 그렇구요.. 결정은 내일~ 내일모레 중으로 해서 바로 실행에 옮길 듯 싶어요.

하지만..역시 운전 완전 초보의 생각일 뿐이네요. -_-;

많은 글 들들을 읽어보니 차라리 도로 주행을 학원에서 공부하는게 좋다라는 분들도 계시고요..

운전 생 초보면 그냥 전문학원에서 기능, 도로 다 접수하는게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필기 유효 기간이 1달 정도 밖에 안 남아서 전부 독학 하라고 하시는 분들은 없는듯...-_-;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T-T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