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썰로 구구절절 풀려면 너무 기니까 요약해섴ㅋㅋㅋㅋ

오랜만에 만난 고딩 친구놈이랑 둘이서 어젯밤 부산 모시내 번화가를 배회했지 ㅋㅋㅋ

남자 둘이서 할거 없어서 시바시바 거리다가 이새퀴가 중고딩년들 많이 오는 술집 가자길래(이새퀴 엘프남임 가만히 있어도 여자가 벌리고 달려듬)

간만에 마음 맞는 소리 한다면서 ㅇㅋ 하고 바로 갔음ㅋㅋㅋ

암튼 둘이서 술집 갔는데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미친냔들 존내 많더라고 ㅋㅋㅋㅋ

얼굴에 "나 미친 고삐리년이요" 하면서 화장 떡칠에 되도 않는 어른 흉내 옷차림 ㅋㅋㅋㅋㅋㅋ

아시바 웃겨가지고 낄낄 거리면서 그 술집 제일 메인자리 앉았지 ㅇ_ㅇ

안주나 쳐먹자며 그 집에서 제일 비싸고 맛있는 안주 3가지 한번에 시켰음

그래봤짜 5만원ㅋㅋㅋㅋ

암튼 물색하는데 바로 옆테이블에 있는 고딩년 5명이 제일 낫더라곸ㅋㅋ

친구가 귀찮다고 나보고 가서 낚아오라길래 내가 가서 이빨 ㅋㅋㅋ

아 잠만 손놈크리 ㅋㅋㅋㅋㅋ 좀따 다시 풀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