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금의 민주주의가 확립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피가 흘렀고 피의 강과 시체의 산이 쌓였는데...
그것도 모르고 아직도 자기 밥그릇들만 챙기기 바쁠까 싶음.

심지어 그것도 모자라서 모든걸 10년전으로 돌리겠다고 하면서 잃어버린 10년 운운하는 사람은 여전히 이해가 안감.
난 이번에 광주사태같은거 복습해보면서...진짜 이런 세상에서 살고 있다는게 정말 감사하게 느껴졌음.
다른사람들이 살기 뭣같다 잦같다 하더라도 그때에 비하면 정말...좋은거 같음.

근데 그렇게 쌓아온 결과를 언제나 무시해주는 우리 정당의 똥통아저씨들.
국회의사당이란 투기장에서 투견처럼 서로 물어뜯기 바쁨. 그 밖이 대체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고.
진보고 보수고 다 꼴통들임.

근데, 애초에 나라란게 말이 민주주의지 세금이란 수입원으로 돌아가는 하나의 커다란 자본주의의 기업일텐데.
굳이 대통령이란 후보를 정당에서 나오는 듣도보도 못하던 입파이터가 아닌 현 한국 대기업의 총수가 맡으면 어떨까 싶음
(EX : 건희.몽준 등등등) 적어도 카리스마는 있을거 같음. 정치라는 판에서 판소리나 늘어놓는 정치인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