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class=font1 id=articleTitle>르노삼성, ‘뉴 SM3’ 13일 출시-사전 계약 7500여 대</H3>

【서울=뉴시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13일부터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 ‘뉴 SM3’를 시판한다.

뉴 SM3는 기본 트림인 PE와 SE, 고급 트림인 LE와 LE 플러스 그리고 최고 트림인 RE 등 총 5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판매가는 엑스트로닉 변속기(무단변속기)를 기준으로 ▲PE 1460만원(수동변속기 1295만원) ▲ SE 1540만원(수동변속기 1375만원) ▲LE 1670만원(수동변속기 1505만원) ▲LE 플러스 1750만원 ▲RE 186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구매 고객은 ▲현금 ▲정상할부(7.5%: 24개월, 8.0%: 36개월, 8.5%: 72개월) ▲8.0%(36/48개월)의 바이백 (Buy Back) 할부 중 선택할 수 있다. 재구매 고객에게 10만원을, 신규면허 조건에 해당되는 고객에게 2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르노삼성은 3일부터 공식 계약에 돌입했다. 6월 15일부터 2일까지 사전계약 대수는 총 7500 여 대에 달한다.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시판에 앞서 오는 5일부터 뉴 SM3 전시차를 전국 193개 영업지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므로 더 많은 고객들이 상품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환기자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