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어록=
서울 구로 지역의 한 초등학교 방문시
\'결식 아동\'을 \'걸식 아동\'이라 말해 순식간에 거지로 만들어버림
제주도를 국제적인 강간(관광을 잘못 발음한 말)도시로 만들겠다.
"세종대왕은 우리나라의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었다."
"나는 공작정치의 노예였다." (노예->피해자)
87년 대선 강원도 유세
"저는 대통령이 되면 강원도의 아름다운 지하자원을 개발해"
- 철광석, 보오크사이트 등의 지하자원도 자세히 보면 아름답긴 하다.
옳은표현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풍부한 지하자원을 개발해"
기자회견
대만의 이등휘 총통이 보내온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대만의 이붕 총리가...."
당시 중국의 총리가 이붕이었음.
당황한 측근이 귀엣말을 건네자 결국 이등휘도 아니고 \'이등 총통\'으로 정정함
회의석상
루마니아의 독재자였다 민중에 의해 처형된 차우세스쿠의 이름을 몰라 계속 \'차씨\'라고 발언
- 모르면 아예 말을 꺼내지 말 것이지
전봉준 장군 고택을 다녀오며
"정몽준(대한 축구협회장, 현대 회장)장군 고택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제주도 방문시 계속 거제도라 말하여 빈축
전경련회장단과의 조찬 모임시 \'경부고속철도\'를 \'경부 고속도로 철도\'라 하여 그들을 즐겁게 해 줌
올림픽 출전 선수들 격려차 태릉 선수촌 방문
황영조의 이름을 하영조로 착각
\'이진삼\' 체육부 장관을 체육회장이라 칭함
- 사기가 오히려 떨어졌다 함
우리나라가 최용수의 페널티킥으로 올림픽 진출을 확정지었다. 시상식 장면이 중계되려는 순간 화면이 갑자기 바뀌었다.
그리곤 김영삼의 전화통화 장면이 방송되었다.
"코너킥을 잘 찼어요"
부산 경남고 총동창회 모임
6백억불 수출에 8백억불 수입을 일반 가계의 수입-지출로 착각 "지금 2백억불이나 흑자나 갱제가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내년에는 반드시 적자로 돌아서게.."
- 그의 무식의 압권이다. 결국 우리나라는 그의 바램대로 됐다.
2000년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직후 김영삼 왈:
노벨상의 가치가 떨어졌다.
박정희의 생가에 다녀오는 길에
"지금 박정희 대통령 \'상가\'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87년 대선후보 초청 관훈 클럽 토론
. 동아일보 홍인근 논설위원의 질문
"비핵 지대화에 대해 후보가 말씀하셨는데 거기에는 전술핵도 포함되는지요?"
. 김영삼 대답
"원자로 말씀입니까?"
. 홍인근 논설위원은 당황했다. 핵무기를 원자로라니
"전술핵, 핵무기 말입니다."
김영삼은 계속 말뜻을 모르고 딴소리만 함
. 홍 논설위원의 계속된 질문에 결국 짜증이 난 김영삼
"아, 모른다는데...씰떼없씨이...."
- 비핵지대화란 비무장지대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하지 않겠단 얘기였나??
APEC에서 아침에 자깅(조깅을 그렇게 부르죠?)하는데,
클링턴과 아침에 조우하는 시츄에이션을 만들고, 정상회담에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좋게 끌고가자는 비서진끼리의 합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03님께서 대노하셔서리... "영어도 못하는데, 그카마 우야노~~!"였죠.
비서진이 바보도 아니고... 당연히 준비한 것을 일단 보이면 멀리서
"How are you?" 라고 애기하면
저기서 머라머라 할꼬다...그럼 뒤에
"Me too."
요것만 하면 된다 였죠.
그런데 실제상황...
03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외친말...
"Who are you~?"
비서진들은 똥씹은 표정이 되었는데...
클링턴의 위트 넘치는 대답이...
"I\'m Hillary\'s husband"
그다음 03님...
"M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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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은 거제의 대선상의 양자였습니다.(아들이 없는 집이었나 봅니다.)
일단 그의 집안은 상당한 부호였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또한 서울대학교가 부산으로 피난왔을 때 김영삼의 양아버지가 건물을 임대해주었다고 합니다.
그 인연으로 서울대 철학과로 무시험으로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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