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아래 4.5횽아가 쓴 글에 여러 내용과 인사도 덧글에 적었는데, 4.5횽아가 내 덧글중 부분부분만 남기고 다 지워버려서 할수 없이 여기에 다시 씀. 양해 바람~(설마 이것도 지워지는건 아니겠지?)

뭐 에전에 내가 썼던 글 퍼와서 거짓말쟁이라고 말하는데...나는 내가 생각하는 바와 옳다고 생각하는 주장에 스스로 부끄러운 글을 쓰지 않았다고 자부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함.(블로그에 얼굴 공개 괜히 한게 아님. 나도 블로그 하면서 몇몇 글로 조회수도 늘면서 이런저런 유혹(?) 많이 받았음. 그래도 쓸때 쓰더라도 블로거가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온전히 표현하는게 옳고, 거기에 스스로 책임을 지는게 옳겠다는 생각으로 얼굴을 올리고 있는 것임.) 해당 내용들은 스스로 내가 공부도 하고 여러 자료도 찾아서 작성한 글이고, 추호도 스스로 비추어 사리에 반하는 내용이나 거짓된 부끄러운 부분은 적지 않앗다고 자부함. 어차피 정보 공유 차원에서 쓴 글이고, 참고가 되길 바라며, 뭐 우리에겐 인터넷이라는 공공의 훌륭한 데이터베이스가 있으므로 여러 자료들을 찾아서 스스로의 판단을 알아서 정리하면 될것이라 여김.(나름 성의껏 대답을 한다고 실컷 적어놓은 덧글 대부분이 지워졌는데...뭐 다시 적을 기분도 기운도 안남. 그냥 그래라. 좋을대로 놀아라 라는 기분만 듬...)

뭐 자랑이라고 하는 소리는 아니지만, 나름 한국의 인터넷 초창기(뭐 그땐 웹이란것도 없었고, 좀 지나서 막 웹이란게 등장을 하고, 한국전체의 웹사이트를 통틀어 10여개도 채 안되던 시절...)부터 이분야에 몸을 담았고, 나름 한국 인터넷 초창기의 공로자(?)라고 몇군데서 공치사 받기도 해서...이나라의 인터넷 문화를 지켜본지는 좀 오래된 편임. 디씨라는데를 나도 안지는 꽤 오래 되었고, 전부터 관심은 가지고 있었는데 워낙 여기가 명성(?)이 자자한지라...오랫동안 그냥 가끔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나름 용기를 내서 참여해보게 되었음.(뭐 분위기 맞춘다고 나름 안 어울리게 반말도 하고, 욕설도 좀 하고 그랬는데, 나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고 애써서 했던거니 이해해주기 바람.)

그런데...주위에서도 이런데 가지 말라고 한 사람이 조금 있었는데, 난 그말에 동의하지 않았고 이것도 나름 문화현상중 하나라 여겨져서 그 말을 안들었는데, 지금은 그 사람들 말이 이해가 좀 감. 암튼 이제 여기 다시 오게 될것 같지는 않음...솔직히 좀 무서운 생각이 듬...4.5가 하는 행동을 보고 솔직히 좀 충격을 받앗는데...이건 건전한 토론도 아니고 정보 공유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님. 그냥 악의적이고 찌질한 스토킹일 뿐...아까 밑에 그 글에 답글을 적으면서도 기분이 참 착잡했음...이건 즐겁자고 하는 갤질도 아니고...적으면 적을수록 기분도 안좋고..짜증도 나고...착잡하기도 하고...기껏 다 쓰고 났더니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부분만 마음대로 남겨서 여전히 보기 안좋은 짓 게속 하는것도 참 보기 안좋고...암튼 여러모로 마음이 안좋네...그래서 즐겁자고 모두 하는 인터넷 생활이고, 정보공유도 하고 저로 대화도 나누고 때론 좀 험한 표현 섞은 농담도 하면서 즐기는 문화라고 생각해서 적응하면서 분위기 맞춰봣는데...4.5의 행동은 이건 좀 도를 넘었다는 생각이 듬...그래서 이제 여기 와도 즐거운 기분이 안들것 같고, 글 적으면서 참여할 기분도 안들것 같기에 이제 여기 안오려고 함. 그동안 잘 대해주신 분들과 여러 의견 주신 분들 덕에 나름 재밌엇음. 모두 잘 지내시고, 즐겁고 서로 도움을 주는 인터냇 생활 영위하시길 바람...안녕히 계시길~(뭐 인사말이라고 나름 도덕 교과서 같은 소리를 끝에 달게 되는군...이거 밥맛알수도 있는데...이해바람. 원래는 다들 즐 디씨질~ 즐갤질~ 뭐 이래야 하는거지? ^^;)

자 뭐 지대갤에서 관련없는 잡설 떠들어대서 미안하고..지대갤 예의상 끄트머리에 적는 GM대우 이야기 : 라프 참 마음에 들더라.(특히 디젤은 더욱.) 잘 발전하길 바람~ 기대가 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