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고양시 일산동 후곡마을에서 파주 방향으로 좌회전을 위해 신호대기중인 시내버스에 외제 오픈카를 탄 운전자가 완구용 총(비비탄 추정)을 발사해 유리창 3곳에 구멍이 뚫렸다.
이 시내버스에는 운전사 김모(50) 씨 외에 1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사 김 씨는 경찰에서 "타이어가 펑크날 때처럼 \'펑\'하는 소리만 났으며 총을 쏜 외제차는 빠른 속도로 지나가 자세히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이 외제차 운전자는 이어 바로 옆에 주차돼 있던 관광버스에도 총을 발사했다.
앞서 이 운전자는 파주시 교하읍에서도 시내버스 2대에 3분 간격으로 각각 2발, 4발을 쏴 버스 유리창이 파손됐다.
경찰은 시내버스에 설치된 폐쇄회로TV(CCTV) 화면을 확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판독을 의뢰하는 등 수사에 나섰다.
일산경찰서 관계자는 "CCTV화면이 명확하지 않아 외제차의 정확한 차종이나 색상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범행에 사용한 총은 완구용으로 비비탄 총알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양=연합뉴스)
ㄷㄷㄷ 요즘 비비탄총 진짜 열라 쎈데.. 이런거 보면 쵸큼 무서움..
저도 개조한거 있었는데 친구랑 유리창깬다 안깬다 내기하다 친구차 유리구멍내고 걍 총주고 퉁쳤음;ㅁ;
그나저나 저 외제차 대포차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일산에 세브링컨버대포차 23살짜리놈이 끌고다니면서 깝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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