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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들도 여자 집안 따지시나?

트랜스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6.30 13:09:27
조회 984 추천 0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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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중고 12년을 8학군 나왔는데,
공학나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남여자를 사겨본 적이 한번도 없네요.
이제껏 여자 사귀어 본적도 딱 1번이고, 그것도 대학교1학년때 이후론 없읍죠,,~ㅋ
사실 전 여자 따질때 집안을 가장 따지거든요.
여자능력,, 직업,,학벌,,외모 이런거 별로 신경 안씁니다.
그냥 이게 저의 개같을 수도 있는 신조입니다.

내가 여자한테 빈대처럼 붙어 살 것도 아니고, 어차피 여자가 공무원이 아닌
이상은 회사 다닌다 한들 결혼하고  몇년을 더 다니겠습니까??
그렇다고 우리집이 지지리 궁상이면 복합적으로 계산되겠지만,
저도 그렇지 않다는건 알기에 오로지 집안만 보는거죠..

집안을 중시하는 이유가 여유롭게 자란 애들은 확실히 마음이 넓고 착하더라구요, 
그리고 여자집에 뭘 바래서 그러는게 아니라,
최소한 자식한테 안 기댈 정도를 바랬으면 하는 마음에,..ㅋ
그리고 없는 집안에서 넉넉치 못하게 성장한 애들은 굉장히 얄팍하고,  팍팍하고,,
암튼 그런게 싫더라구요,,


제가 이번학기에 소개팅을 2번했는데, 한명은 동네 여자애가 해줬고, 
나머진 고등학교 친구가 주선해주었습니다.
한명은 흑석동 C대 다니는 여자애였고, 한명은 천안 S대 여자애인데,
제가 가장 망설였던게, 여자애 사는 동네가,,,  쫌;;;;  그냥 싫더라구요..

C 대 애는 동네여자애가 자기과 후배인데, 애가 참하다고 하여 소개해줬습니다.
정말 잘해보라고,, 지금도 그걸로 뭐라 해요,,ㅜ
흑석동애는 집이 광주 애였는데,  우리 아빠가 전라도를 무지하게 싫어합니다..
특히 전라도 중심 광주라면 손사레 치거든요,, 

거기에 어찌보면 저도 전염된거 일 수도 있는데,,
광주가 집이란 얘기 들었을때, 소개팅하기도 꺼렸었는데,
진짜 제대로 꺼려지는게  흑석동 그 험란한 동네를 바래다 줄때 였습니다.
시장바닥이고,  진짜 난잡 그 자체인데, 여자애도 자취 하는데는 더 다닥다닥  하기에
자기도 민망했던지, 횽들 아시죠?? C대 그쪽 흑석동길 1차선인거,, 거기서 세워달라 하더군요..

거기서 그냥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광주애고, 물론 학생이라 자취하고 있지만, 그런 분위기가 싫더라구요..
사실 그게 정상이고, 맞는거인데,,
외모는 이쁜건 아니고 괜찮았는데, 애가 등록금은 부모가 대주지만 과외 뛰면서 생활비는

현재 자기가 벌어서 한다는데,  그럼 대충 윤곽이 잡히 잖아요..  집안형편이//  
집이 부자여도 교육상 그렇게 가르치는 집안도 있지만,
그런집안은 극히 아주 드물다는것을 저도 알기에 꺼려지더라구요.
걔랑 만나면 뭐랄까?? 
2번 만났지만 삶이 찌들어 보이는 모습이 보여 제가 미안한 기분이 드는거 있죠?
민망하더라구요,, 

또 기름 엥꼬서 만땅채우니까,  그때 완전 여자애가 굉장히 놀라더라구요,,
선배들 차타고, 주위 사람 차 타봐도  나같이 기름  만땅채우고
주유하고 다니는 사람은 저를 처음 봤다구요,,
자기 아버지도 항상 5만원 이상은 안넣는다나?
전 포인트때매 일부러 그렇게 주유한다 설명해줬는데,  여자애들이 그런걸 알겠습니까??ㅜㅜ



천안S대 애는 친구가 지난 겨울방학때 학원서 스터디 모임하면서
알게 된 여자애인데 걔가 주선해주었죠,,ㅋㅋ
여자애가 성격도 좋고  뭐랄까? , 여자애한테서 풍기는 늬앙스도 좋고 , 잘맞고, 
결정적으로 이쁩니다. 키도 크고,, 스페샬, A급 이정도는 아니고,  무난하게 이쁜스타일..
확실히 호감이 가더라구요, 집안이고 자시고 뭐고 간에 평소신조는 없어지고,
자연스레 끌리더라구요,,ㅋㅋ
실은 이 여자애랑은 어떻게 잘해보고 싶었는데, 자신감 부족으로; ㅋㅋ

그리고 걔도 저를 그닥 좋아하진 않은거 같은데,,
연락도 항상 제가 먼저 하는데, 그런데 답문은 잘 왔어요,,
씹힌적도  없었고,,ㅋ
하지만 벌써 연락 안한지도 보름이 넘었으니,  이젠 좀 그렇네요..ㅜ

걔는 사당동 사는데 그건 괜찬습니다.. 광주애에 비하면 사당은 양반이죠,,
사실 속으로 바랬습니다,,  아파트만이라도 사는애 였으면,,,  그런데 2번 바래다 주었는데,  
남부순환로 사당고가 넘어 신호등 있는곳에서 꼭 거기서 세워달라 하더라구요,,   
대충 왜 그런지 알겠더라구요,,

그런데 문뜩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에 집안 좋은 여자가 나같은 잉여를 좋아하려나??
ㅋㅋ  앗,, 전 그걸 간과 했던거죠..ㅋㅋ
아님 이미 맘에 들어서 그런것 이었는지도 모르죠..ㅋ


허우:::: 강남사는데도,  강남여자애 못사귀는 거 보면,,
전 찌질이 맞나 봅니다..ㅋ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디씨와 베스트 먹은거 보면 찌질이 인증이죠..ㅋㅋ
이제 학원가면 영어공부 열씨미 해봐야 겠습니다..ㅋㅋ
공부는 무슨 얼어죽을~~  곧 이렇게 되겠지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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