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급경사`라면 어느정도로 높아야 급경사라고 하는거야?

스틱초보자들이 언덕출발에 완전히 익숙해졌다고 하려면 어느정도의 경사에서 출발이 되어야 할까?(뒤에 차가 있어도 신경안쓸만큼 익숙하게 출발하는 것,싸이드 사용안하고. 참고로 난 싸이드 사용하는 방법을 더 못하겠음 그냥 양발로만 해결하는게 더 편함)

내 서식지가 서울인데, 내가 예를 드는 경사로 정도면 급경사인거야?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발사되는 기분임.)

1.논현초교에서 리츠칼튼 쪽 큰길로 올라가는 골목급경사
2.상명대 올라가는 길
3.흑석동 중대병원에서 달마사로 올라가는 길
4.남대문 대우빌딩에서 퇴계로로 진입해서 고가까지 올라오면 고가옆으로 힐튼호텔로 올라가는 경사로
5.정릉 쪽에서 북악골프연습장으로 올라오는 길(골프연습장 전까지,전구간은 아니고 초반 급경사가 있음)
6.옥수역에서 옥정중학교쪽으로 올라오는 길(GS주유소가 왼쪽으로 경사 끝에 있음.여기도 끝부분의 경사가 심함).
7.성남 구시가지의 골목길들

외에도 무지 많지만, 이정도만 예를 들께.

언덕출발 안되는 스틱초보님들께 강추하는 연습장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