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노동자들이 먼죄냐 불쌍하다, 경영진이 ㅈㅂㅈ이다 이런얘기는 말고

내가 볼때는 ....
차회사는 팔릴차, 차를 팔아야된다고 생각해.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고
차회사는 차를만들어 팔아야 이윤이 생기니 당연한명제지.

그러면
쌍용차는 팔릴차를 만들었을까?

뭐 국산차 5개사, 성능은 다 고만고만하고
문제는 디자인, 라인업

쌍차는 이미 뉴코란도 이후론 팔릴만한 차를 못만들었다고 생각됨.

좆간지나는 새차내놔도 팔릴똥말똥한데
로디우스? 카이런?  세계인이 인정하는 최악의 디자인
액티언? 무쏘스포츠? 기형적인 탈세 탈법자동차(이새끼들 때문데 생계형 6밴운전자들 개피봤음)
내가 소비자라면
그나마 체어맨 빼곤 도데체 매력이라곤 털끗만큼도 없고 상품성최악의 차를 만들어놓고 팔려니 안팔리수밖에
안팔리면 망하는건 당연하자나

근데 이상해

왜 우리가 우리가 뼈빠지게벌러서 낸 세금으로 공적자금을 만들어서
경쟁에서 탈락된 차회사를 살려야 하지? 경영자나 노동자들은 염치라는것을 모르나?
정치인, 공무원들은 왜 망한차회사에 동조하지?
노동자들이 불쌍해서? 지역경제를 살려야 해서? 팔리지도 않는차회사에 투입된 사회적매몰비용이 너무커서?
아님 일감없어질 협력업체랑 그 직원들이 불쌍해서?

그 회사노동자들이라면, 다 쓰러져가는 지금 투쟁하는것보단
액티언+로디우스+카이런나오는 시점에
우리가 왜 좆병진같이생긴, 안팔릴것 같은 차를 만들아야 되냐고 투쟁해서
디자이너들 몰아내고 경영진하고 투쟁했어야 옮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