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존칭생락합니다.

내차는 아방이 XD 오토 터보다. 휠마력으로 190마력 엔진마력으로 220에서 230마력정도가 나온다.

최고속은 최고컨디션일때 245키로 찍어봤다.

0-100은 7.5초 8초이하 정도로 생각이 된다. 206RC 골프 GTI등 수많은 차들과 해본 데이터 결과이다.

내차의 계기판은 오차가 없다. 휠인치업으로 GPS속도와 비교해보니 거의 일치한다.

DEFI게이지를 쓰는데 최고기록이 항상갱신되는 기능이 있으며 다시 리셋할수 있다.

내친구차는 SM7이다. 최고속도는 나랑비슷하다. 그런데 길이 뻥뚫리면 내가 더 유리하다. 여러번 해봤다.

물론 약간의 튜닝이 되어있는차다 타이어 역시 좋은거 쓰는 친구다. 이 친구는 나랑 고속베틀 친선하자면 잘 안한다.

아는 사람이 라세티를 뽑았다. 제목에 올린 그대로의 차이다.

나는 우습게 보았다. 오늘 좋은 경험시켜줘야지...

서두 베틀 생략..

...부울고속도에서 220으로 코너로 돌아가는 내차를 아주 미미하게 서서히 앞질러 간다.. 기절한다.

내가 유령을 보고 있나? 

다시 평지에서 달려본다. 앞에 다시 라세티가 보인다...추월 함 해본다.

리세티는 1차선에서 삽질하고 가고 있을것이다. 그 때 나는 떵침 놓다가 멋지게 2차선 바꾸고 추월한다.는 시나

리오다. 차선 바꿨다. 가뿐하게 내차는 200키로로 가속이 된다. 근데...어라 저것도 200키로네?

...거참... 희안타..... 추월이 안된다. 나는 내 눈을 의심했다. DEFI 계기판은 220넘었는데...

쪽팔려서 일단 깜빡이 복귀하고 다시 라세티 뒤로 들어갔다... 계속 똥침만 놓고 가는 모드다

침놓는게 이래 힘든줄 몰랐다.

이런.. CB....거기다 라세티 선수 진로방해로...내 차 배기온 신경쓰인다  여러가지 하네...

기름만 술술처먹고 ...오늘 내가 한 일이 별로 없다.

여자든 차든 .....는 재미가 솔솔한데 오늘 허탕이다.

... 후기 생략

휴게소에서 최고속을 직어봤다.

헐 230이 찍혀있지 않는가? 가다서다 런닝스타트 가속력테스트 다 해봤다. 부산 울산 두어번 왔다갓다했다.

발란스도 좋다. 저게 순정차인가 싶을 정도이다. 난 일체형 서스까지 되어있다. 환장한다.

라세티를 같이 동승해봤다. 승차감은 독일 320정도의 승차감이상이다. 아주 좋다. 바란스 좋고 가속력 좋다.

물론 스틱이라서 그렇겠지....브레이크도 좋다.

나는 생각했다.

왜 취등록 다해 2000만원도 안되는 라세티를 내차가 추월을 못한걸까? 물론 내차의 튜닝스펙이 아주 고성능은 아니다

그저 중급정도이다....그래도 명색이 튜닝카인데... 헐

그렇다.. 내차가 느린게 아니라 라세티가 빠른것이다. 오랜만에 좋은 물건이 나왔다.

김기태시승기도 읽어 보았다.. 역시 이래서 잘나갔구나? 내가 추월하기가 쉽지 않은 차구나? 데이터는 정확하다.

이 차는 대우차 홈페이지에 150마력 토크 32정도로 되어있다. 제원만 가지고는 정확치 않다.

그래서 아는 이 라세티차주는 튜닝샵에가서 다이나모에 올려봤다. 휠마력으로 136마력이 직혔다 한다.

그정도면 토크등을 감안하면 엔진마력은 최소 170마력이상 잡아줘야 한다.

나중에 물어보니 그 차주는 엔진오일을 순정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그렇지....오일만 가지고서 헐..

하여간 인상깊은 차였다.

현기에서 저 정도의 차가 나올수도 있다.

그러나 라세티는 서스펜션이 더 인상적이었다. 뒤에 차주분에 이야기 들었지만...아마도 SESC의 위력이 아닌가 싶었다.

...물론 라세티는 순정 올 순정이었다. 디자인도 좋았다.

내가 느낀 라세티는 그저 단순한 대우차가 아니라 독일오펠산 자동차에 대우마크만 찍어 넣어 파는 차 같다.

취등록 다해 2000도 안되는 차로 보면 가격대비 아주 좋은 자동차이다. 아주 좋다.

나는 결심했다. 현기차 연봉올려줄바에는 이젠 대우차를 눈여겨 봐야겠다.

이 차주분 말로는 현대 제네시스 쿠페가 1800억인가 연구개발비가 들어나와 만든차라고 한다.

그런데 라세티는 독일에서 개발비를 7800억인가 들여 개발한 차라나 뭐라나? 기절한다.

아참... 궁금해서 SM7, 내 후배 제네시스 쿠페 2000터보 순정... 이차도 그 라세티와 달려봤다....

다들 나랑 비슷한 경험과 감동을 받았다. 다들 지 계기판만 들여다 보았다 한다. 속도계가 잘못됬나?

이글을 읽는 독자들은 이말을 믿지 않을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 궁금하면 한번 달려보시라...

항상 이 분은 부울 고속도 아침 8시 정도 저녁 7-8시 정도 다니니간 깜빡이 넣고 베틀신청하면 같이 달려줄겁니다.

P.S. 더 충격적인 것은 내차는 100키로 정속주행시 연비가 12키로 이상 나온다. 달리면 연비는 7키로다.

라세티는 나랑 부울 고속도로 두어번 왔다 갓다하면서 나는 기름이 한칸 남았다. 라세티는 한칸 썻다 ...

연비를 물어보았다. 평소 제원상 19키론데 거의 나온다하고 땡기면 15키로 14키로 나온다. 한다. 200키로

항속주행에 연비작살이다. 이제 내차를 버릴때가 됬다. 그런데 좀더 타야된다. 헐 기능도 없는게 없다. 내 차는 Dull Key 다...

변속기도 수동은 관절염이니 뭐니 운전 힘들다고 하는데 대우차의 클러치방은 특성이 전통적으로 부드럽기 유명하다. 거의

반자동이라 보면 된다 운전도 해보았는데 거의 수동기어 조작에 현대같이 딱딱하거나 한 느낌이 거의 없다. 장기간 운전에도

피로가 거의 없었다.

그리고 라세티 더욱 특이한 것은 아주 조용하다. 중립에선 약간 시끄럽다가도 가속하면 전혀 안들린다. 음악볼륨만

조금 아주 조금 올려도 내후배 Volvo D5보다 나으면 나았지 시끄럽지 않다. 프라이드 디젤이 꾕가리라면 라프디젤은 퉁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