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타고 있는 줄 몰라
"완전범죄는 없다는 걸 왜 모르셨나."
자신의 차를 세울 공간이 없는데 화가 나 이웃 주민이 타고 있는 줄도 모르고 남의 차를 열쇠로 긁어 훼손한 2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북구 문흥동에 거주하는 최모(27)씨가 전날 자정께 집 앞에 있는 애용하는 주차공간에 옆집 사는 신모(29)씨의 차가 세운데 앙심을 품고 이 같은 화풀이를 한 혐의로 연행됐다고 밝혔다.

요즘 들어 최씨는 신씨 때문에 원하는 곳에 주차하지 못하는 날이 많아지자 불만이 많았다. 이날도 신씨 차가 먼저 세워져 있자 열쇠로 신씨의 차 보닛에서 옆면, 뒤범퍼까지 쭉 긁어버렸다.

하지만 최씨가 `아무도 모르게 분풀이를 했다\'고 생각하면서 뒤돌아서려는 순간 차 안에서 그의 행동을 처음부터 보고 있던 신씨가 밖으로 나왔다고 한다.

이에 당황한 최씨는 줄행랑을 치기 시작했으나 채 100ｍ도 못가 뒤쫓아온 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

경찰은 "당시 어두운 밤인데다 신씨의 차 유리가 짙게 선팅돼 있어 최씨로선 차 안에 사람이 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던 것 같다"고 혀를 찼다.

김성우 기자 swkim49@sportshankook.co.kr
<U>회춘하신 이사님~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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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신씨가 휘두른 빗자루에 맞아 붙잡혔다.

빗자루들고 100 m 쫓아가는 장면생각하니 존나웃기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