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이랑 나랑 내동생 남자 3명이서 할머니집에서 15분 걸으면 저수지가 잇는데

밤낚시하러갔음.
사촌형이 밤낙시를 좋아해서

좋을 자리로 가기위해선 산 가장자리 타가지고좀 걸어서 돌아가야함.


길은 좁은데 (사람 1명 걸어갈정도)

10~15m 정도 간격으로 등불 같은게 있었음.


한 5분 걷고있는데 평소 무서움을 많이 타던 동생이 형 뒤에 이상하다 그러길래
사촌형이랑 나랑 봣는데

우리가 지나온 가로등이 저 기 뒤에서 하나하나 불이 꺼지고있었음

존나 무서워서 집에 돌아가려니 가로등이 꺼져서 온길로 돌아오진 못하겟고

낚시하러 저수지 가면 사람 있겟구나 싶어서 막 뛰는데

난 내 눈을로 똑똑히 봤어


여자 흰색옷입은 귀신이 달려오고있었음.

그 여자가 지나치면 가로등 불이 꺼지고이썼음


그래서 나 존나 다 내팽겨치고 누가 쫓아와!! 뛰어 해서 아저씨있는데 가서 이야기 막하고 그러니까

나 좀있따가 갈건데 그떄 같이 내려가자 해서 같이 왓음.


그이후로 할머니댁 가면 그 저수지  절대 안감



리얼 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