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인 스마트 에어백이나 3세대인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아닌 1세대 디파워드 에어백이기 때문이지.

물론 국산차라도 미국 수출용에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들어가 충격량에 따라 빵빵하게 터질수도 있고 덜 빵빵하게 터질수있지. 게다가 탑승자가 아이냐 어른이냐에 따라서도 에어백 전개정도가 달라진다.

그러니 약한 충격 강한 충격에 대해서도 적당히 에어백이 전개될수 있지.

국산차중에서는 현대 제네시스 에쿠스 르노삼성 5와 7 qm5만 스마트 에어백이 달려나오지 왜 그거 광고로도 내보냈잖아 엄마가 뛰어오는 아이 가슴으로 받아주는거..-_- sm3는 스마트에어백 아니고..

위 나머지 차종외 현기 대우 쌍용차는 무조건 1세대 에어백이다. 정해진 충격량이 나오면 무조건 터지는 거다.

그리고 대우 토스카가 조수석 센서가 있어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조수석에 아이가 타거나 비어있으면 안터지는 센서가 있지 어차피 모두 정해진 충격량에 똑같이 반응하는 1세대 에어백이긴 마찬가지다.

에어백이 터지면 무조건 빵빵하게 터져주시기 때문에 작은 충돌보다는 큰충돌에만 작동되게 하기 위해 충격량을 높게 잡지. 그래서 웬만한 일차충격이 아니면 잘 안터지는 거다. 

게다가 커튼에어백 옵션으로 선택안하면 애매하게 휠하우스쪽으로 먹고 들어오는 측면충격에는 전면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옆으로 대굴대굴 구르는 전복사고도 마찬가지로 전면에어백은 전개되지않는다.

와 신발 내수용 차만 차별하는 거 아니냐고? 그건 아니고 오직 미국만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의무화 되어있다 보니 나온현상이다.

그 외 지역수출용이나 내수용은 모두 그냥 디파워드 에어백 저압 에어백이다.

본넷들어가거나 휠하우스 먹거나 기둥박았는데 안터졌다고 불량이 아니라 안터지는 충격량이라 안터지는 것 뿐이니 병신 헛소리는 이제 그만들좀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