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 르삼 영업소에 뉴에셈3 들어와서 쓰레빠 직직 끌고 업무시간중에 구경하러갔음.

RE 풀옵션이었음. 옆에 똥삼3 같이 있어가지고 크긴 큰거 같은데 기자들이 설레발 친거처럼

우라지게 크다고 느껴지진 않았음 갠적으로. 라프 보러 갔을때는 크다는 느낌이 제일먼저 들었었는데...

실제로 보니 앞에 범퍼가 좀 깸. 절벽이라고 표현하고 싶음. 특이한건 앞유리 뒷유리 차체 접합

부분에 고무 몰딩이 없음. 쫌 신기했음. 실내는 폭은 넓다는 생각이 안들고 오히려 기분상 좀

좁아 보이던데 (참고로 본인이 횬빠라 그랬을수도 있음). 인테리어는 사진에서 보던 딱 그느낌에

내장재 질은 약간 좋아 보임. 공조장치 버튼이 플라스틱 딱딱한 버튼이 아니고 약간 고무느낌나는

그런거였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BOSE 마크 찍힌 오디오 소리는 쫌 짱인거 같으나 본인이

2000년대 이후 차를 제대로 타본적이 없어서 정확한 비교 못하겠음. 트렁크 안 윗부분에 우퍼 붙어있는데

마감처리가 하나도 안되있는게 좀 깼음. 전선이 대롱대롱 하는게 다 보임.


결론은 본인은 별로 안땡김. 시간이 졸라 빨리 지나서 내 i30 빨리 나왔음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