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어디까지나 군대 가기전에 얘기야

군대 제대한지 1년됬는데 짐 여친때문에 요즘은 나이트는 커녕 삐끼한테 명함 한장도

제대로 못받어...


여튼 난 안산에 호박 나이트 자주갔거덩

20대 초반이 룸잡을 돈이어딨겠어 친구들하고 탈탈 털어봐야 모텔비까지 돈 20만원 겨우나올라나

돈좀 여유있을대는 부스 잡아서 양주 말고 맥주 한박스를 시켜

당시 내전담 웨이터가 안산 호박 나이트 이소룡이었거덩

원래 부스에서 맥주 잘 안되는데 나갈땐 그래도 해주드라고 자주 오니깐

그렇게 맥주 한박스에 부스 잡아 놀면 한 15만원 정도 나와

뭐 맥주 한박스니 앵간해선 별로 술걱정도 없어
 
그리고 우리는 부킹 우리가 직접해

친구나 내가 맘에 드는 여자 테이블있으면 직접가서 이빨가서 노는게 더 편하고 잘먹히 드라고

여자애들도 수동적으로 부킹와서 앉아만있다가 가는거보단 차라리 남자가 와서 웃겨주고

하니깐 더 좋아하고ㅎㅎㅎ물론 이런 스킬은 얼굴에 철판못깔면 불가능하겠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 하나

그날 여자 엮어서 어떻게 한번 2차가자고 난리치고 스섹해볼라고 하면 여자쪽에서도 진짜  남자 눈시뻘게 져서

발정난거  앤간해선 다알드라 그래서 난 최대한 많은 여자의 핸드폰 번호를 딴다음

나이트 밖에 나와서 일일히 전화를 걸지ㅋㅋㅋ

<<어~아까 OO데 우리 나왔거등 재미없어서ㅎㅎ여기 나이트 앞에 소주집인데 간단하게 한잔하자>>

하면 진짜 개네들도 나이트에서 이리저리 부킹끌려다니기 그랬던지 의외로 순순히 잘오드라


그후부턴 알아서 ㄱㄱ

이게 내 어릴적 나이트 스킬이었어 형들ㅋㅋ

요즘은 옷도 없고 배도 나와서 내가 나이트에서 먹힐련가 모르겠다...

하아...씨팍....



차얘기: 머스탱 까지마 미국 대학생들의 선호차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