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카 시트로엥GT수퍼카가 런던 중심가를 질주하며 영국에 첫 선을 보였다고 오토카가 전했다.

GT수퍼카는 본래 플레이스테이션의 게임 소프트웨어 \'그란투리스모 5(Gran Turismo 5)\'에서 처음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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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작사는 게임의 홍보를 위해 시트로앵과 차량을 제작했으며 지난 10월 파리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현지시각으로 23일 아침 시행된 시내주행은 피카디리 서커스, 버킹햄 궁전 등 런던의 주요 명소를 지나치며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GT수퍼카의 영국 내 정식공개는 다음주에 열리는 굳우드페스티벌(Goodwood Festival)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트로엥측은 \'GT수퍼카는 아마도 한정 생산될 것이며 몇몇 관심있는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GT수퍼카의 가격은 100만유로(한화 약 18억원, 1803원기준)로 책정되어 있다.
 
영국 현지 네티즌들은 \'스타트렉의 미니우주선같다\' \'게임이 기대된다\'는 호의적인 반응과 \'아무리 멋진차라도 엠블럼이 시트로엥이면 여자를 꼬실 수 없다\' \'멍청하다. 이건 개발비가 아까운 우주의 쓰레기다\'라는 비관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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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한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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