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차 안타봐서 몰른다.

뉴에셈5LE만 첨 뽑았고, 그것만 2년 넘게 탔다.

일단 모르는 거 영업맨한테 전화하면 항상 친절하게 가르쳐 주고 도와준다는 인상이 강하다.

양심적으로.


근처 협력AS업체 가면 잘해준다.

티아나등으로 교체할때 공임비 2마넌 받은 이후로

몇달 타다가 티아나등이 나가서 가서 고쳐달라 하니까 공임비도 안받고 고쳐줬다.

이거 외에도 어지간한 건 공임비 안받고, 어떻게든 도와주려는 인상이 강하다.


1년 반쯤 타니까 핸들 떨림이 심해져서 AS를 받으러 갔는데

디스크가 휘었다고 그라인더로 갈아줬다. 물론 공짜.

AS 받으러 가도 뭐 사기쳐서 더 받아내고 할 생각 전혀 안한다.

그냥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면서도 사기쳐서 여기가 안좋네 저기를 갈아야 하네 소리 안한다.

내가 갈려고 해도 아직 갈 필요 없다는 소리도 들었다.


아무튼 뭘 해도 좀 양심적인 것 같다.


차 만족도 무척 높다.

잔고장이 없다는 게 젤 좋다.

생각지도 못한 걸로 속 썩히는 일이 없다. <----- 이거 엄청 중요함.

회사에도 불만 전혀 없다.


솔직히 다시 차 사면 르노삼성 차 다시 사고 싶은데

다시 차 살 때는 적어도 제네시스 이상 급을 선택하고 싶은데 서민7호기로는 만족이 안되서 그게 고민이다.

...



타보면 안다

왜 르삼에 빠 들이 많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