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별은?
-> 여자

2. 나이, 학력은?
->34, 대졸

3. 키, 체중은?
->161, 53

4. 결혼여부? (자세히, ex. 이혼 후 미혼이거나 동거 등등)
-> 기혼

5. 종교는?
-> 기독교

6. 거주지역?(자세하면 좋죠)
-> 경기도 광주

7. 직업은?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 결혼전에는 학원강사, 지금은 중소 제조업체 비서겸 경리직

8. 성적취향은? (ex. 이성, 동성, 양성)
-> 이성

9. 선호하는 섹스상대의 체형 및 스타일은?
-> 젊으면 좋고 (돌던지지 마요...)
약간 살이 있는 키큰 남자.

10. 평균 섹스횟수는? (한달단위)
-> 일주일에 4-5회 정도?

11. 평균 섹스파트너수와 어떻게 아는 상대와 관계를 갖는지?? (일년단위, 매춘 종사자와의 섹스포함)
-> 레귤러 파트너는 세명, 남편, 사장, 채팅으로 만난 대학원생.
한달에 한두번 번개로 만난 파트너와 즐김.
일년이면.... 20명 정도 되겠네요.

12. 선호하는 섹스장소 및 분위기는?
-> 일산에 자주가는 모텔이 있다.  쫌 멀긴 한데 가격에 비해 시설 끝내줌.  어딘지 밝힐 수는 없고.

13. 첫섹스의 나이, 상대, 장소는?
-> 고3 겨울방학때, 남동생, 내방.

14. 자위행위 여부와 방법은?
-> 처녀때는 많이 했는데, 지금은 가끔.

15. 매춘에 대한 인식과 개인적 활용은?
-> 불쌍하다.  사실은 별로 생각 안해봤다.

16. 섹스할 때 도구 활용여부 및 방법은?
-> 번개로 만난 사람이 기구를 가져온적이 있어 해봤는데, 별로이다.
  상대와의 교감 없이 성기만 자극하는건 별로......

17. 사랑과 섹스의 관계에 대한 생각은? (ex. 사랑해야만 섹스를 하는지? 그렇지않은지?)
-> 당근 아니죠.

18. 이성(혹은 동성)이 가장 섹시해 보일 때는?
-> 약간 살집있고 흰 피부를 가진 키 큰 남성이 좋다.  또 뭔가에 열심인 남자와 능력있어보이는 남자(돈이 아니라 자신의 일에 대한 능력)를 보면 너무 섹시하다.

19. 그룹섹스, 항문섹스, 오랄섹스, 사도-마조히즘, 스와핑, 근친상간에 대한 경험여부와 느낌은?
-> 그룹은 안해봤고.
항문은 호기심에 한번 해보고 아프기만 해서 안함.
오럴은 내가 하는것 보다는 받는걸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남자의 테크닉을 판단할때 오럴을 가장 중요시하기 때문에.
근친은 대학교때 남동생한테 당했음.  그날 이후 자포자기식으로 여러남자와 관계했다.  결과적으로 성에 눈뜬 계기가 된거 같음.  남동생과는 3년정도 어쩔수 없이 계속 관계하다가 군대가면서 안하게 됐음.  나중에 휴가나와 나한테 미안하다고......  그래서 난 남자들이 군대갔다오면 정신차린다는 말을 믿고있음.
옛날에 친구들이 "오빠나 남동생 조심해라"고 말할때는 그저 장난이겠지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비슷한 경험한 친구들이 꽤 있다.

20. 평균 섹스시간(전희포함)은?
-> 상대에 따라, 남편과는 5분, 사장과는 30분 정도, 애인과는 1-4시간 정도.

21. 성폭행(혹은 성추행)을 해봤거나 당해본 경험과 느낌은?
-> 위에도 썼듯이 남동생한테 한번, 회사에서 사장한테 한번.  성추행은 지하철에서 한두번...
처음에 당했을때는 죽고싶었다.  친구들과 여행간다는 핑계로 일주일간 집에 안들어왔었으니까.
5년 전에 사장한테 당할때는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머릿속으로 그냥 조용히 당해주고 회사를 계속 다닐지, 아니면 신고하고 관둬야 할지, 그냥 다니면 무슨 이득이 더 있을까를 생각할정도로...... 뭐 약아졌다고나 할까.
성추행하는 남자들은.... 불쌍하기도 하고 역겹다.

22. 가장 쾌락을 느끼는 성적 행위는?
-> 오럴섹스와 후배위하면서 내 가슴을 애무해줄때.

23. 가장 짜릿했던 섹스경험을 말한다면?
-> 대학교때 좋아하는 조교오빠를 유혹해서 빈 강의실에서 했을때.  정말 황홀했다.
하지만 결국 그사람도 똑같은 남자라는걸 알고는 남자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 계기가 됐음.

24. 섹스를 하기 전과 후, 혹은 섹스를 할 때 상대를 위해 특별한 배려(해주는 것과 원하는 것 모두 포함)를 하는 것이 있는가? (ex. 말이나 행동 등등)
-> 잘 모르는 상대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한다.  가끔 거부하는 남자들은 이해가 안된다.

25. 섹스를 할 때 이런 것만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있다면?
-> 항문섹스와 배려없이 자신만 즐기는 태도 (우리 남편)

26. 섹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육체적 교감, 해보면 딱 맞는 상대가 있다.  스탈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말로는 설명하기 힘들다.

27. 섹스하고 싶은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있다면?
-> 김장훈, 좀 말랐지만 섹시하다.

28. 섹스에 대한 개인적 특이사항이 있다면?
-> 성기가 약간 뒤쪽에 있다.  처음하는 상대들은 자주 헤맨다 ^^

29. 섹스에 관해서 아무 말이나 해주세요.
-> 인생은 짧고 청춘은 더 짧다.  늦기전에 많이 즐기자구요.














차얘기: 부르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