좃중고 200짜리 차 사면서 계약 이란 말이 웃기긴 한데,

광택작업하고, 내가 도색 해달래서 도색하고..(노란색에서 검은색으로)

 이것저것 대충 몇일 잡아 먹는다고 속편하게 담주 생각하래

부모님 10년 넘은 거래처에서 업어오는 거라..

오늘 사무실가서 기다리다가 직원이 가져오는거 바로 올라가서 타봤어,

일단 올 순정에 오디오만 사재고... 주인이 신경쓰면서 탄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는데..뭐.

몰아보고 느낀 건.. 프라이드나 베르나 보단 잘나가는 듯..(타본 차가 두개 밖에 없어..)

99년식 2.0 신조 후진하다가  뒷범퍼 좀 깨먹은게 전부라는데.. 뭐 여태 우리집 차로 밥 벌어 먹으면서 그집서 가져온 차가

20대는 넘는데 그거 사기치리라곤 생각 안들고..

문제 있거나 좀 안 좋다 싶으면 바로 가져오래,

어차피 1달에 잘해야 서너번 탈거고,

내년이나 후년에 한국 정착 하는데로 차 바꿀 예정..

쩝.. 차 자체는 맘에 드는데 이놈 잔고장으로 속 썩이지 않을지 걱정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