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M의 중국 공장 상하이 GM이 급속히 성장해서, 기술 축적과 더불어 생산성이 향상, GM대우의 모든 것을 대체한다.

2. GM대우의 일거리를 하나 하나씩 상하이 GM이 뺏어간다.

3. 중국에서 생산한 GM차량을 미국으로 역수출 하는등, 중국의 GM은 본토 미국을 빨아들여서 커 간다.

4. 상하이 GM은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된다.

5. R&D 기지를 중국으로 옮긴다. 기존의 GM대우의 역할이었던 소형차 개발 기능도 축소 & 폐쇄

6. 임금이 훨씬 싼 중국으로 하나 하나씩 생산 시설을 옮긴다.

7. GM대우 노조는 격렬하게 파업하면 임금 인상 투쟁, 금속노조 민주 노총 정치 파업등으로 사측과 맞선다. GM 본사에서 차츰 차츰 한국 GM대우에 정 떨어지기 시작한다.

8. 본사 GM에서 한국 GM대우는 \'없어도 된다\'라는 판단이 서는 날, 엄청나게 큰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다.

9.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력 반발.

10. GM본사 한국 GM대우에 경영권 포기 선언

11. 그 이후 현재의 쌍용차와 같은 일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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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GM입장에서는 GM대우는 없어도 되는 것 아닌지? 저렴한 인건비의 생산은 중국 공장에서 하면 되는 것이고, 오히려 한국의 GM대우가 미국 생산직 직원들의 job을 뺐는 존재일 뿐이고... 오히려 한국 GM대우에서 손을 떼면 미국 남부에 소형차 생산기지를 만들 수 있고, 그럼 미국 정치권과 미국 국민들 대환영 아닌가?
나는 GM본사에서 소형차 R&D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