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까지는 이해함...

나도 첨에 중고 똥호렌토 하나 사고도 한동안은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었으니..

지나가는 벤쯔도 부럽지 않았던 적이 잠깐 있었음...

근데 그것도 잠깐이고 어느정도 자기만족 범위 내에서 끝내야지...

차에다가 덕지덕지 크롬질 떡칠하고 좆튜닝으로 차 다 배려놓고

가오 잡는다고 창문 다 열고 음악 좆나 크게 틀고 다니면서 창문에 팔 걸치고...

그게 진짜 개병신들...

이런 놈들이 어릴 때도 보면 설날 때 나이키 운동화 하나 받으면 그거가지고 학교 가서 좆가오는 다 잡고

다니는 놈들임... 진짜 부잣집 애들은 잘보이지도 않는 디올 자수마크가 새겨진거 조용히 신고 다니는데...

차갤에 누누히 말했지만 고딩 때 젠쿱 나오자마자(작년 9월에 나온걸로 기억..) 바로 가서 2.0 풀옵 계약해서

타는 동창녀석.. 차 나오자마자 바로 학교 통학 할 때 매일 타고 다녔는데 창문 한번 열고 다닌적 없음

나 진짜 얘 잘 몰랐찌만 존나 존경했음 대단한 놈 같았음.. 차 얘기 해도 자랑하는거 하나 없고...

애들이 차 구경시켜달라하면 쑥스러워서 어쩔줄을 몰라했던 넘임.. 존나 존경스러움..

시내에 나이 30 가까이 쳐먹고 개똥 중고차(대포차 아니면 다행) 사서 양카질 해놓고 뽈뽈 거리며 다니는 놈들이랑

엄청 비교됨





*돈 벌어서 조용히 X6랑 좆나 좋은 자전거 사서 차에 싣고 다니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