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에 할머니댁..

땅이, 일선 김씨 문중 땅에 빌려서 100 여년 내려왔는데,

그 일선김씨 시조 묘 주변으로 공원 비슷하게 만든다고,

나가라고 해서, 재판으로 싸우다가 , 결국 쫒겨 났어...

그리고 집은 철거 당했고,

집값 명목으로 집 지을때 돈의 2/3 정도 받았는데 그중 1/3은 다시 재판비용으로 날아갔지..

쨋든 그렇게 쫒겨났고,

오늘 뭣도 모르고, 사촌누님 결혼식에 참석 했어,

어제 다른 거래처에서 우리차를 데려가는데,

현장 위치가 어정쩡 해도 그냥 보냈지..

결혼식장에서 왠걸,

우리차가, 그놈들 현장에.. 우리 쫒겨난 집에서 일을 한다는거야 .. ㅅㅂ...

우리가 아무리 일이 없어도, 그딴데는 안간다고 다짐했거늘...

결혼식 끝나고 뛰쳐가서, ㅈㄹㅈㄹ 하고 차 빼왔어,,

그 사무실에다가도 .. 거기였음 안보냈을꺼라고.... 그래놓고,,

조온나게 웃긴게..

그 문중이 존내 빵빵해...

국회의원에, 시의원들 수두룩 빽빽하고,

마을 주민들 의견을 그냥 개무시 하고,

몇백년 산소앞에 있던 나무를 남의집 대문앞에 떡 하니 옮겨 심고,

똥통 같은건 그대로 다 묻어버리고,

허가도 없이 말야...

먼지 풀풀 날리고, 도로 묻어 나가고,

마을 상하수도가 약해서 2.5톤 이상 다닌적이 없는데.. 15t 이 들어가서 작업하고..

마을 주민들 의견은 그냥 무시에다가,

시에다 알아보니 허가도 안났다나...

마을주민들 제대로 뿔나서 내일 고발 접수하러 간다함,

어디 기자 아는사람 없나연...? ㅅㅂ 제보좀 하게..

그렇게 잘나가고 빽 많은 문중이면 그렇게 공사 막 진행해도 되나...?

마을 주민들 의견은 개 무시하고..

" 그동안 잘 살게 해준걸 고맙게 생각해야지..."

이러는... 어이없네.....

개 씨발.

누가 이기나 함 해보자.

차얘기- 쇠바쿠 =ㅊ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