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가 토스카야 수동인데 마산 중리에서 창원으로 갈려고 혼자 한 밤 8시 쯤에

천천히 가고 있었어 가는 도중에 뒤에 hid 쵸낸 눈부신 sm5구형 양카가 한마리 찔끔 찔금 빛을 쏘데
백미러 눈이 반짝반짝 너무 부셔 노노노노~~셔서 좀 짜증썩인 핸들꺽기로 획 좌측으로 꺽었거덩
물론 좌측차선에는 차도 없고 양카 한마리는 내 뒷차선에 따라오고 있어서 아무 문제가 없는거지


근데 이 시키가 그 행동이 맘에 안들었는지 뿌우우우우우우우아아아아아 거리면서 내 앞을 마치 백미러끼리 손이라도
잡을 정도의 차이로 지나가는거야
난 생각했지 (올타꾸나 씨바라~~~)배틀이다!!!!!!!

그래가지고 마산에서(중리) 시작한 배틀이 정신차리고 보니까 고성에 있더라 -_-
아주 좀만 더가면 통영 나오겠더라고
순간 정신이 확 들데 와나 씨발..미친짓 했구나.........라고 생각하고 앞에서 유턴했거덩
그리고 쵸낸 후회했지 아 이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에서 뭔 개짓이냐...라면서
갈때는 정속 운전 하고 갈 요량으로 천천히 가고 있었어
근데 한 3분 갔나? 내차가 시속 70키로로 가고 있으면 한 75~?  80 사이로  내 앞을  아까 그 구형 에셈 5가 지나가더라

병신시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시키도 기름 아까운지 안밟더라 아아 돌대가리새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