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로 제대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제가 키우는 소형견을 산책시킬려고 나가는도중에 목줄을 놓쳤는데..미쳐 엘리베

이터에 아이가 타고있을줄 몰랐습니다..

아이는 놀래서 소리를 질렀고, 그에 강아지도 놀라서 막 짖어댔습니다. 아이는

문쪽으로 도망쳤고, 짖는 이빨에 긁힌정도의 상처가 났습니다..

저는 놀랬고 아이의 아버지와 함께 병원에갔는데, 의사아저씨도 소독만 하면 될

정도의 상처니까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아버지가 의심을 심하게 하고, 걱정하는것 같아 제가 파상풍주사도

놓게 하였고, 오는길에 동물병원에 들러 광견병 주사 확인서도 출력해주었습니다.


오는길에 엘리베이터에서 저는 \'며칠내로 한번 찾아뵐께요\'라고 얘기했습니다.

물론 다른뜻은없었고, 아이 과자나 장난감같은것을 사가지고 놀라게 한것에 대한

사과를 다시 하려고 말한것뿐인데, 아이의 아버지는 \'내일 당장 와이프를 보는게

좋을거다.일더커지기전에.\'라는 말을하였습니다.-_-;

좀 어이가 없었죠..


그 다음날(어제)아침 열시도 안되서 인터폰이 울리더니. 당장 19층으로 올라와서

각서를 쓰라고 하였습니다.

올라갔더니 아이의 엄마는 흥분해서 저한테 반말을 해대며 욕설을 해가며,

각서를 쓰라고 했습니다 ㅎㅎ;(참고로 저는 스물여섯살,중학생을 가르치는 선생)

당연히 썼죠..


그런데 각서를 쓰는 도중에, 강아지를 데리고 와라.패죽이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러면 어머니한테도 저한테도 좋을게 없다고.쓰라는 데로

각서를 쓰겠다고 했지만, 계속 개새끼를 데려와라 패죽여야 자기 분이 풀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차라리 저를 때리라고 했더니.. 귀랑 얼굴부위를 따귀한대 때리더니

그뒤로 무차별적으로 엎어놓고 머리밑 목부위를 십여대 맞았습니다.

목부위가 심하게 아프고 그충격으로 하혈을 했습니다.


정말 황당 하고 어이없었죠..

그래도 전 계속 각서를 쓰려고 몸을 추스렸는데, 아줌마의 계속 되는 욕설에

벌떡 일어나서 내려왔습니다..


병원에서는 진단 2주가 나왔는데.. 법적으로 처벌을 하고싶습니다.

물론 치료비는 물론 피해 보상도 받고 싶고.그 여자를 혼내주고싶습니다.

전문적 지식 갖고 계신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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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