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중 특정 요일에 자동차 운행을 하지 않는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는 운전자에게
이르면 올 4·4분기부터 보험료를 깎아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1일 “승용차 요일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요일제 차량에 대한 구체적인 보험료 산정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요일제 등록 차량은 전국적으로 84만6000여대이며,
이 가운데 요일제 보험에 가입해 보험료 할인을 받는 차량은 350대 정도다.

금감원 관계자는 “요일제 차량의 보험료를 깎아주고
대인과 대물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료도 할인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할인폭은 5~10%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일기자 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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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궁금한게... 저렇게 요일제로 보험료 할인받다 급한 일 있어서 운행 안되는 요일에 차 끌고 나갔다가
사고나면 어떻게 되는 거야?? 보험사가 나몰라라 할거 같은데?? ㄷㄷㄷ

나같은 경우에 5~10% 할인이면 1년에 3만5천~7만원 정도 할인 받는건데...
한달 3000원~6000원 이익 볼라고 위험감수 하는 거 같아서 말야...

그냥 요일제 안하고 할인 안받고 말지...내 생각이 틀린건가?? 이거에 대해 아는 횽아 있으면 알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