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대 故 前 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하신지 일주일이 되었다.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음으로서 어느 축복으로도 복을 이룰 수 없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나는 대한민국의 한 시민, 한 청년으로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사실, 충격 그 이전에 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언론에 나올때

역시 이 사람과 그의 측근또한 먼지가 나는 구나하고 생각이 들었고, 무관심 했던 것은 사실이다.

분명 이 시대를 살고있는 모두는 "있을때 잘해"라는 옛 어르신들의 말들을 잘 알고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효"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말이지만,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도했던 국가의 한 시민으로서, 부끄럽지 않을 수 없다.

내가 무엇을 얼마나 알았기에, 그저 tv에 비춰지는 그 단면만 보고

판단했던 것인가,

내가 얼마나 잘난 위치에 있기에 비난의 화살을 보냈던 것인가,

참 부끄럽지 않을 수 없다.

나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소식은 비극이고,

어떠한 종교적 논리와 말씀으로도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는 자는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더욱더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는것이다.

진정 국민들 생각했던 서민대통령 노무현 , 바보대통령 노무현이였다고 지금 국민들은 외친다.

이미 세상을 떠난 그 분을 두고 돌아오라고 외친다.

그러나 지금 더 중요한 것은,

앞날을 위한 새 희망을 만드는 것 일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국민들은 먼지털어서 안나는 사람없는데 그 중 한명이

MB 인데 , 도둑이 도둑을 죽였다는 등, MB가 몰아붙였기때문에

노무현의 끝이 비극이였다는 등" 말이 많아지고,

현 정부를 비판하며, 지난 광우병 파동소동과, FTA 등으로 인해

갈등의 고조된 상황에서 이번 고 전 노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더욱 갈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는 현 정부를 비판하기보다는,

고 전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서로가 헐뜯기보단,

서로를 위한 사회를 개척하고 원리와 원칙에 의하여,

보다 깨끗하고 밝은사회를 구현해야한다는 그 분의 뜻을

교훈으로 삶고 현 정부에 이럴때 일수록 더욱더 용기를 북돋아주며

용서를 하고, 서로 손을 잡고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한다.

북한은 핵개발에 선전을 다하고있고, 지난 수십년간 이뤄온

세계각국의 동맹발전과 평화주의는 무너질 수 있는 위기에

봉착해있는 것이다.

요즘 참 느낀다.

태어난 것도 한 순간이지만, 우리는 또 언제 어느순간에

이 세상을 떠날지 모르는 것이다.

당연히 이 세상을 떠나면 새로운 그 곳을 향해 간다고

절실히 믿고있지만,

이 세상에 살아있을 때 그냥 살기보다는 남을 위한 헌신의 노력을

두고 행복함과  이웃주민과 사회과 하나되어 사는것이 좋지않을까

하는 정치적 생각을 한 번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예전에 어릴적에는 대가족으로 살아온 가정들이

시대가 흐르면서 뿔뿔히 흩어지고 부모 자식 없이 갈라서고,

부부가 이혼하고 서로가 헐뜯고 동반자살하고,

희망이 없다 없다 하여, 비극의 결말을 이야기하며 살아가지만,

우리가 하나의 희망을 가져야 할 것은,!

희망의 시대는 우리가 만든다는것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우리는 언제나 희망의 빛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빛이 어둠을 비춰도, 어둠이 이를 깨닫지 못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