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95년 하이브리드 차량 연구를 시작한 지 14년만에 국내에도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차량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일반 차량에 비해 연비가 월등한 친환경차지만, 가격이 일반 차량에 비해 40% 이상 비싸 소비 확산의 걸림돌로 작용되고 있다.

[IMG2]아반떼와 포르테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17.2㎞/ℓ으로 가솔린 엔진 15.2㎞/ℓ에 비해 훨씬 좋다.

아직 차량 가격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아반떼와 포르테 가격이 평균 1500만원 대(아반떼 가솔린 엔진 1,280~1,840만원, 포르테 가솔린 엔진 1,323~1,819만원)임을 감안하면 하이브리드 차량은 2천만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40%로만 계산해도 하이브리드 차량은 일반 차량에 비해 600만원이나 비싼 2,100만원에 이른다.

세계 첫 하이브리드 차량인 일본 도요타의 프리우스는 비슷한 규모의 일반 차종에 비해 천만원 정도가 비싼 3천만원대다.

하이브리드 차량이 비싸긴 하지만 연료 값이 싼 만큼 3년 정도 운행할 경우, 차량 구입시 추가 비용을 뺄 수 있다는 것이 현대기아차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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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봐라.. 저게 무슨 장점이 있나..

그리고 공서에 지급된 베르나인지 아반떼인지 하이브리드 달리는거 보니..

3월인데.. 정차중 머플러에서 연기와 물이 많이 떨어지던데...

시내주행중에는 원래 전기힘으로 가지 않나.. 저속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