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썰에 자신있는 새퀴들만 쳐봐라.

venteta

2009.05.17 00:17:13

조회 333 추천 0 댓글 12

제목은 훼익꾸이고, 최근 부모님 식당이 진짜 존나게 바빠서 사람을 여려명 쓰거든?

근데 홀 서빙하는 여자가 20대 중반인데, 부모님이 시발 며느리 삼고 싶다고 나보고 작업하라고 부추김

ㅡㅡ;; 시발 나는 생각도 없는데......

더구나 며칠전 무슨 볼일 있다고 나랑같이 충주좀 갔다오라는 어명을 내리셨음. 개시발.

내가 무슨 기사도 아니고.....결국 데려다주긴 했는데, 대화좀 나눠보니 영화보고 술 마시는건

별 문제없이 가능해보이는데 문제는, 남자가 여자에게 끌리지 않지만 상황상(내가 좀 많이 굶었음) 맺어지게

되면 이게 오래 갈거라고 봄?

존나 뜨겁게 한번 데이고나선 여자에 대해 무지 조심스러워지네.......

아.......우울한 토요일 밤이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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