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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CDX 시승기 (펌)

라프좋네(112.216) 2009.05.15 21:23:30
조회 1086 추천 0 댓글 3

얼마 전,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이하 라프) 시승 해봤습니다. (수동 미션이 아닌 자동 6단 미션)

외관 및 내부는 이미 많은 이미지가 공개 되었으므로 이 부분에 있어서는 그냥 넘어가고.....

가격은 2천만원 ( CDX 고급형) 초반에 형성이 되구요.

깡통은 1700만원 정도....

일단, 아이들링시 소음과 진동 부분.

소음 부분에선 실망, 진동 부분에선 만족 했습니다.

제가 요즘에 타본 디젤 승용차가.. 폭스바겐 파사트 CC TDI, BMW 320d, 520d, 벤츠 C클래스 CDI 입니다.

국산차로는 i30, 아반떼, 토스카, 소나타 디젤 정도가 되겠구요.

소음에 있어서는 위에 열거한 차 보다 시끄럽습니다.

개인적으로 BMW의 520d가 가장 조용했구요. 535d의 경우 실제로 본 적이 없으나 시승하신 분이 520d보다 더 조용하다고 하니

어쨌든, 아직 수입 디젤차와 비교하기엔 소음 부분에선 좀 부족해 보였습니다.

국산 2000cc 디젤 승용차로는 소나타와 토스카를 타봤는데 약간 더 시끄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국산 디젤과 비교한다면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구요.

i30디젤이나 아반떼 디젤과 비교해도 크나큰 차이가 없을 듯 합니다.

진동은 수입 디젤차와 비교해도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진동 부분도 수입 디젤차와 정교하게 비교를 한다면 좀 더 있겠으나 체감적으로는 큰 차이점을 느끼진 못 했습니다.

BMW 320d와 520d를 시승해봤을 때도 느꼈던 거지만 같은 엔진이라도 차의 크기에 따라

소음과 진동 부분에선 차이가 있긴 하더라구요. 물론 아주 큰 차이라고 보이진 않았습니다.

150마력, 32kg 토크, 공인연비 15km 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피에조 인젝터를 사용하는 수입 디젤차와 재원상 약간의 차이가 나네요.

그러나 가격대비 가치를 봤을 때 또 국산 디젤 승용차와 비교시 전혀 뒤떨어지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일단 시내 주행을 해봤습니다.

급출발도 해보고 급브레이크도 밟아보고 스티어링 휠을 슬라럼처럼 왔다갔다 크게 움직여도 봤는데

나름 기본기가 충실 해서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브레이크 성능은 시내주행에선 큰 불만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매우 흡족할만한 브레이크 성능이라 놀랐지요.

스타트는 디젤엔진임을 감안해도 좀 꿈뜨는 현상이 있긴 합니다.

국산 디젤차(i30나 아반떼, 소나타등)와 비교시 스타트에서 큰 차이를 느끼진 못 했구요.

수입 디젤차와 비교를 한다면 폭스바겐의 파사트 CC와 유사한 느낌이였습니다.

6단 자동변속기.. 준중형급에선 최초 장착이죠. 보령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내구성은 모르겠으나

부드럽게 변속되고 또한 변속쇼크도 없더군요. 시내주행에선 그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서스펜션은 좀 단단한 느낌.. 그러나 어느정도의 승차감은 제공합니다.

스티어링휠도 BMW처럼 극단적으로 무겁게 설정하진 않은 듯 했구요. 스티어링휠의 기어비도 나름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이번에는 고속도로와 외각도로를 타봅니다.

외각도로는 일산 -> 판교방향으로 쭈욱 달려 봤습니다.

그러다 제2 경인고속도로도 달려 보고... 평일이였지만 간간히 차가 많이 있어 고속의 속도로 오래 달려보진 못 했지만

180km~200km까진 밟아 보았죠.


일단은 서스펜션 부분을 다시 한번 거론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시내주행일때도 나름 만족했는데 고속주행에서도 굉장히 느낌이 좋았습니다.

일단 국산 승용 디젤차 중 제일 좋은 느낌이여서 딱히 비교 대상이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그나마 i30정도가 경쟁차종으로 떠오르긴 했습니다만.....

수입 디젤차와 비교를 한다면 폭스바겐과 비교해도 크게 뒤떨어지지 않았구요.

벤츠와 BMW.... 물론 폭스바겐의 경우 전륜이라 직접 비교가 어느정도 되었지만

후륜방식인 위의 두 메이커와 비교하기엔 좀.. 메카니즉 측면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있으니까요.

아무튼 서스펜션 하나는 정말 기가막히게 잘 셋팅이 되어 있는 듯 했습니다.

정말 GM대우의 이미지를 단번에 날려 버릴 수 있을만큼요.

이러한 서스펜션을 바탕으로 나오는 핸들링 또한 일품이였죠.

일단 핸들링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BMW인데... (물론 최절정으론 포르쉐가 거론 되지만요^^;)

핸들링의 칼질은 물론 BMW 320d 탔을 때 더 잘 됐습니다.

후륜이란 점과 좀 더 묵직하고 안정감 있는 스티어링휠의 셋팅은 BMW가 한 수 위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그러나 가격대비 가치를 봤을 때.. 전륜구동임을 감안했을 때....

사실 폭스바겐의 파사트 CC를 시승했을 때 140km가 넘는 속도에선 좀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그 전에 BMW 320d를 시승해서 더욱 그러했을 수가 있었겠지만....

가속하며 차선 변경을 했을 시 뒤뚱거리는 차체를 보고 좀 실망을 했었습니다.

마치 일본의 세단을 타는 느낌이였는데.....

라프의 경우 폭스바겐과 비교해도 서스펜션과 핸들링 부분에선 크게 뒤쳐지는 부분은 없더군요.

오히려 폭스바겐이나 푸조의 가격을 생각했을 시 가격대비 가치 부분에선 라프가 더 유리하다고 보여집니다.

그 만큼 라프의 서스펜션과 핸들링의 조합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미션 부분.. 6단 자동 미션(수동겸용)은 큰 불만은 없었으나....

변속 타이밍 부분에선 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부드럽게 변속이 되고 변속 쇼크도 없고 게다가 6단 미션이고... 딱히 잘나진 않았지만 모난곳도 없는.....

그러나 시내주행일 때도 수동모드로 운전해 보니... 변속 타이밍에 아쉬움이 남았는데

고속도로 주행일때도 역시나 이 놈의 변속 타이밍이 맘에 걸리더군요.

DSG를 사용한 파사트 CC의 경우 변속 타이밍 하난 기가 막혔습니다.

라프의 미션과 도저히 비교가 안될 정도였죠.

라프의 경우.. 변속 딜레이가 1~2초쯤 되는 것 같습니다.

두우웅~ 탁! 하면서 변속이 되는데... 110km에서 5단으로 달릴 때 쉬프트 다운을 해도

약간의 딜레이를 거친 이후에 변속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좀 아쉽더군요.

또한 터보렉과 맞물려 버리니... 좀 더 스포티한 주행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풀악셀을 밟으면 일단 터보렉이 있어 바로 가속이 안되고 역시나 1~2초정도의 딜레이를 갖고 난 이후

엔진음을 내며 가속이 됩니다.

BMW 320d의 경우 같은 터보엔진이지만 별다른 터보렉을 느끼진 못 했거든요.

+/- 위치가 BMW는 타 차량과는 반대라서 DS모드에 놓고 주행해본 결과

즉답적인 반응이였습니다.

변속 또한 매우 빨라서 듀얼 클러치 미션은 아니였지만 6단 미션의 반응은 매우 좋았습니다.

라프의 경우 터보렉과 미션의 반박자 느린 변속 타이밍으로 인해

좀 더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뽑아내지 못한 건 좀 아쉬움으로 남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속이 그닥 상괘한 느낌은 아니지요.

고속주행에서의 안정감 부분에 있어서는 국산차 중 거의 최고인 것 같습니다.

차의 성향은 완전히 다르지만 제네시스 쿠페의 경우(2.0GT) 200km 속도에 가까워지면

급속히 차가 불안해졌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리어쪽도 불안불안하고... 스티어링휠의 움직임도 불안하고...

게다가 브레이크까지 고속에선 밀리는 경향이 있어... 현대차의 고질적인 문제점은 아직 고쳐지지 않았구나... 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라프의 경우 고속에서의 안정감은 매우 좋았습니다.

단, 벤츠 같은 감성품질은 아님을 참고해 주세요^^

아직까진 BMW나 벤츠의 고속주행 안정감과는 약간의 갭을 두고 있긴 합니다.

그러나 국산차 타면서 느꼈던 고속주행의 불안감은 전혀 없습니다.

브레이크 성능 또한 시내주행에서 느꼈던 것처럼 후반부까지 꽉 잡아주는게 매우 인상적이였습니다.


디젤차라서 고속주행시 또 6단 미션이라 엔진음은 매우 좋아지네죠.

그러나 풍절음이나 바닥에서 올라오는 소음은 역시 좀 거슬리긴 하네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파사트나 푸조와 비교해도 좀 뒤떨어지는 부분 입니다.

BMW나 벤츠와 비교해도 마찬가지구요.

방향 지시등이 유럽 수입차와 똑같이 살짝 튕기면 3번 깜빡이고 꺼진다는 점.

헤드 라이트 버튼 위치도 유럽 수입차 위치와 같다는 점.

창문 4개가 모두 원터치로 내려 간다는 점. 등 세세한 부분까지 유럽차의 느낌을 내게끔 한 건 맘에 들었습니다.

단단한 서스펜션에 훌륭한 핸들링은 수입차와 비교해도 크게 뒤떨어진 부분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감재 부분도 동급에선 제일 좋았구요. (아반떼, 포르테, i30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험하게 차를 다뤘는데.. 주행거리 약 230km, 평균연비 13.8 나왔습니다.

시내주행 30% + 고속도로 및 외각도로 70% 비율로 주행 했으며 급출발, 급가속, 급정지 등...

차를 험하게 몰았던 점을 감안했을 시 매우 훌륭한 연비라고 보여지네요.

100~130km로 정속주행하면 리터당 18~21km 정도 나오더라구요.

가격대비 가치를 봤을 때... 매우 훌륭한 차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입니다.

GM대우가 이번에는 굉장히 괜찮은 차를 출시한 느낌이네요.

물론 몇 초간의 딜레이를 보인 터보렉이나 변속 타이밍은 아쉬움으로 남긴 하지만

피에조 인젝터를 사용해서 압축비를 높이고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면 수입차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듯 했습니다.

섀시나 서스펜션, 핸들링은 이미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와 있었으니까요.

아직까진 감성품질에선 비머나 벤츠, 아우디 독일 프리미엄 3인방과 비교 불가고

폭스바겐이나 푸조와 비교를 해도 좀 뒤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가격 차이가 무려 2배 이상이 나니까요^^;

2천 초반이라는 가격을 감안했을 시 가격대비 가치는 매우 높다고 보여집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의 성능, 감성품질, 차의 밸런스를 갖춘 차는 흔치 않으니까요.

문짝의 두께도 소나타, 토스카보다 두껍습니다. 아주 묵직하죠.

마치 벤츠와 BMW의 문짝 같습니다. 측면 사고시 안정성 면에선 유리하다고 판단되어 지네요.


GM 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 간만에 제대로 된 국산차가 나온 것 같습니다.

출처 : <U>http://cafe.daum.net/mercedesbenz/8oDo/456?docid=oGR|8oDo|456|20090...</U>

나 대빠 아니다.

좋은건 좋다고 하고 나쁜건 나쁘다고 하자!

GM대우에서 미션 셋팅 잘못한거 그건 리콜해줘야 한다. GM 운영진에 문제가 있는듯하다.

차는 좋은거 같다...

원래 태생이 오펠이니 만큼.

뭐 안정성도 나쁘지 않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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