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품질의 정의가 먼지 잘 모르시나 보내요. 품질이란 멀까요?
 
외관상의 고급스러움? 주행성능?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일례로 외국의 저명한 잡지에서 세계10대  품질로 승부로 하는 품목들을 정리해서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명품 브랜드는 단 하나도 존재 하지 않았습니다.

몇년전 우리 나라도 예전에 루이비통에 버금가는 명품 브랜드를 만들겠다며 최상의 가죽과 최고장인들이 마무리한  품질의

백을 발표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명품=품질 이라는 공식만 놓고 본다면 실패는 이상한 것이었습니다.
 
품질로 놓고 본다면 루이비통을 훨씬 상향하는 물건인데도 말이죠! 왜 실패했을까요?
 
사람들은 흔히 명품은 품질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품질만큼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가는 것도 없습니다.

일례로 블란인드 테스트로 더욱 높은 점수로 받은 새로운 코카콜라를 시장에 내 놓았을때 실패한 경우를 볼수있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명품을 품질 떄문에 사는것이 아닌 바로 브랜드를 보고 구입 하는 것입니다..

브랜드가 다른 브랜드와 가지는 차별성을 보고 그것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물론 벤츠가 객곽적인 판단에서 본다면 중후한 멋이 없고 고급스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벤츠의 브랜드를 사는 것이지 벤츠의 품질을 사는것이 아닙니다.

품질이란 브랜드 뒤에 따라오는 부속적인 것일 뿐입니다.

기아차가 아무리 품질이 지엠대우차가 아무리 품질이 좋아도 벤츠가 가지는 브랜드 가치를 따라갈수 있을까요?

결국 우리나라 기업들이 가지는 문제는 품질을 떠나 바로 브랜드 가치 입니다.

현대의 제네시스가 미국의 올해의 자동차로 뽑힌것은 품질의 향상보다는 바로 브랜드가치의 향상을 가져온 것입니다.

결국 우리는 벤츠의 브랜드를 사기 위해 그 비싼 돈을 들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