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1937년에 개발된 Type C Streamliner를 전시.
545마력의 엔진을 탑재하여 당시 시속 400km 를 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보유.







위차를 보는 순간 페르디난드 포르쉐 박사가 1939년에 완성한 메르세데스 벤츠 T-80이 연상됨.


나치 히틀러 정권하에서 아리아인의 우수성을 증명하기 위해, 당시 영국에서 개발한 항공기 엔진탑재 자동차의 595Km/h 의 세계기록을 능가하라는 히틀러의 명령을 받고 개발한 슈퍼카.

극단적인 조건을 맞추기 위하여 배기량 44.5리터의 V12엔진 항공기 엔진을 통해 3,200rpm에서 최대 출력 3,000마력을 뽑아내어 설계 최고 속도 750Km/h를 달성함.

그러한 기술적인 축적을 통하여 포르쉐 박사는 타이거 탱크라는 걸출한 기계장치까지 개발하는 족적을 남겼으나, 이러한 행적은 종전후 전범이라는 딱지가 되어 프랑스에서 20개월동안 옥고를 치루게 하기도 하였음.

Porsche는 자동차의 희소성 때문인지 전시장을 통제하여 실구매자만 근접할 수 있게 제한.


이번 전시의 백미 Panamera.
실물로 본 느낌으로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의 느낌이 많이 연상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