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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T, Chrysler/GM 유럽법인 통합 추진.

...(117.82) 2009.05.04 10:58:32
조회 253 추천 0 댓글 4

90년대 다임러 - 크라이슬러 - 미츠비시 - 현대, 포드 - 마즈다 - 기아 식의 합종연횡이 부활하는 모양새.
피아트 자금출처가 어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자칫 페라리/마세라티 같은 명품브랜드마저 위험에 빠지게할 수 있는 도박일 듯.

GM 유럽법인이 피아트에 넘어가면, GM 산하 브랜드는 GMC, Buick, Chevy, 대우 4개사 정도만 남을 듯. (Pontiac은 폐기, Saturn은 매각될 듯.)
결국 대우는 GM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할 것인지가 궁금.

이미 Ford는 럭셔리 브랜드 매각을 통해 비교적 양호한 cash flow 유지하여, 작금의 GM 사태와 대비되는 효과를 보고 있는 듯.

피아트는 작년말에 PSA와 통합 시도가 있었는데, 결국에는 다른 파트너와 손을 잡게 되었음.

<H3 id=GS_con_tit>피아트, 도요타 이어 `세계 2위` 노린다</H3>< type=text/>                                                //                                                document.title = "피아트, 도요타 이어 `세계 2위` 노린다"+" | Daum 미디어다음";                                                         viewToday(\'auto\');                                                //                                                </>

이데일리 | 양이랑 | 입력 2009.05.04 10:26


-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CEO, 4일 새 자동차 회사 설립안 발표 예정

-
<U>크라이슬러</U>·GM 유럽법인 등과 통합 추진..매출 목표연간 1060달러

- 통합된 새 회사 올 여름까지 상장 계획

[이데일리 피용익 양이랑기자] 이탈리아 최대 자동차업체 피아트가 일본 도요타에 이어 세계 2위 자동차 업체로 부상하기 위한 야심찬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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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U>파이낸셜타임스</U>(FT)에 따르면 피아트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핵심 자동차 부문을 분사해 크라이슬러와 제네럴모터스(GM) 유럽 법인 등과 합작, 유럽에서 새로운 자동차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르치오네 CEO는 피아트와 오펠, 사브, GM의 유럽 사업 부문 통합을 추진하고, 크라이슬러 지분 인수를 통해 연간 800억유로(1060억달러)의 매출과 600만~700만대의 판매량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GM, 포드, 르노-닛산 등을 따돌리고 <U>폭스바겐</U>에 필적하는 회사로 거듭나 도요타에 이어 세계 2위의 자동차 업체로 부상하겠다는 전략이다. 마르치오네 CEO는 4일 베를린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르치오네 CEO는 FT와의 인터뷰에서 "공학적이고 산업적인 관점에서 이같은 결합은 천국에서의 결혼과도 같다"라며 "내달 말까지 통합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된 회사는 올 여름이 끝날 무렵 신규 상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피아트가 독과점 금지 등 각종 정치적 방해물 등을 뛰어넘어 통합에 성공한다면, 새 회사는 유럽에서 GM 소유의 10개 공장과 피아트의 11개 공장을 보유한 거대 자동차업체로 부상하게 된다. 이에 더해 크라이슬러와의 제휴까지 감안하면 유럽을 비롯, 북미 및 남아메리카 지역에서도 큰 영향력을 쥐게 된다.

마르치오네 CEO는 "피아트와 오펠은 합병을 통해 연간 10억유로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U>월스트리트저널</U>(WSJ)은 피아트가 크라이슬러와 제휴를 맺은 데 이어 오펠을 인수해 3사 제휴를 통한 영향력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이를 위해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베를린에서 독일 정부 관계자들과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피아트는 크라이슬러의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오펠을 통해 유럽과 남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난관도 예상된다. 독일에서는 피아트의 오펠 인수와 관련, 노동조합과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반외자 정서가 팽배한 상태다. 독일인들은 자국의 폭스바겐에 대항할만한 경쟁 자동차 업체가 나타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마르치오네 CEO는 "독일에서 자동차 조립공장을 폐쇄하지 않을 것이며, 해고 단행 시에도 이탈리아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스 UBS 은행의 비상임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마르치오네 CEO는 "모든 일을 다 해낼 수는 없다"며 "내년 UBS의 선거에서 당선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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