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모터쇼 참관기 - PSA

...(221.225) 2009.05.03 22:49:17

조회 88 추천 0 댓글 3

PSA의 중국내 주력 브랜드는 Citoren으로, 1992년 ZX 모델을 생산하면서 첫 진출하여 VW과 더불어 초창기 진출한 외자기업으로 자리매김.

작년 출시한 C4 해치백에 이어 C4 세단을 공개.

내장은 해치백 모델과 변경된 점없이 동일한 사양으로, 검정 내장 색상 옵션이 추가됨.

올해 년말에 출시될 New C5. 2.0, 2.3, 3.0 3가지 엔진 모델이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4/6단 자동변속기 장착, 하이드랙티브 현가장치 채용으로 주행중 서스펜션 조정이 가능함.
전체적인 디자인이 구모델보다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며, 아시아 시장에 더욱 적합해 보이는 디자인이라 생각됨.

작년 하반기 처음으로 공개되었던 미니 MPV C3 Picasso. 실물으로 본 느낌은 차체가 좁고 높이가 높아 조금 답답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젊은 층의 강한 개성을 표출하기에는 적합해 보이는 모델임. 기아의 Soul보다는 작아 보이는 느낌.

이미 2년전부터 판매를 하고 있는 Citroen의 기함 C6. 하이드랙티브 서스펜션 채용으로 노면의 굴곡을 최대한 억제하여, 실내 정숙성이 상당한 수준을 자랑한다고 함. 아쉽게도 배기량은 3.0이 최고사양으로 이는 적은 배기량으로 최대한의 힘을 뽑아내려는 프랑스 자동차의 전통이라 함.

마치 해치백을 연상시키는 옆 굴곡이 Point로서, 607에 이어 현재 엘리제궁 1호차로 복무중임.

WRC의 영웅 Loeb의 애마 C4 WRC 버젼.

Family MPV Grand C4 Picasso. C4 기반의 MPV 모델로 7인까지 탑승 가능.

Peugeot에서는 RC Hybrid 컨셉카를 전시.

Peugeot 디자인 콘테스트 우승작, Peugeot RD.

FIAT와 더불어 라틴자동차 업계의 대표주자인 PSA.
지금도 그렇지만 향후에도 PSA의 고객이 되고 싶고, 향후 구매 리스트 안에는 C5, C6를 올려두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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