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페이지 뒤에 영맨이 낮은끕을 추천해욤 이러고 글썼었는데 결국 계약했어.

폴테랑 라프랑 백만번도 더 고민했는데 걍 내가 사고싶은거 사얄것같아서. 여기 ^-^영걸님한테 견적도 받았는데 거리도 있고 해서 집에서 가까운데 가서 걍 계약했어. sx일반 선룹으로다가 영맨 자체 할인 30빼주는걸로. 뭐 많이 받은 사람들도 꽤 있던데 난 깎아주세요 이런말 잘 못하는 소심한 성격인데다가 어차피 지 수당 빼서 해주는거 걔도 먹고 살아야지 싶기도 하고 해서 걍 그 영맨한테 했어.

나이도 좀 있는데 이거 첫차거덩. 취직하자마자 사고 싶은거 꾹꾹 참고 버스타고 댕기다가 취직 6년차에 되니까 춈 여유가 생겼거든. 뭐 그래도 물론 쥐꼬리지만서도... sx일반 자동으로 하니께 연봉의 반 춈 넘긴하네.. 
차가 문제가 있다그래서 고민 많이하다가 계약했는데 이젠 GM이 불안하게 하네.. 난 차 살 팔자가 안되는건지.

이래저래 고민스러운데 또 해약하고 폴테로 가긴 싫고.. 뭐 팔자려니 해야되나... 이것 참 차를 사는게 쉬운일이 아니지 뭐야

갖고 싶었던거 계약해서 좋으면서도 또 불안한 이느낌. 뭐 그냥 그렇다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