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에 계약직 새퀴하나 있었지

연봉은 딱 2200이었는데(40대 후반이 이정도 받으면그냥 안하고말지 ㅅㅂ)

밖에서는 지가 과장이라고 여기저기 구라치고 다니고 접대받고 다니고(나한테 딱걸렸음 ㅅㅂㄹ 회사 먹칠하고 다니고)

좆도 쥐뿔도 없는게 항상 가오나 잡고 다니고 ㅋㅋㅋ 맨날 출장 핑계로 기름 찌질하게 타서 쓰고 ㅉㅉㅉ

여튼 그 새리 차가 뉴그랜져 2.5였음

지딴에는 맨날 폼잡는다고 일주일에 한번씩 광내고 다니고

맨날 기스난곳 없나 차 애지중지하고 난리도 아니었음 그렇다고 차 외관이 깨끗하면 몰라 ㅋㅋㅋ

근데 맨날 지가 하는 소리가 썩어도 준치아니겠니? ㅄ 좆같은 소리한다

그러다가 차 바꿀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찌질거리드만

돈은 당근 좆도없어서 무조건 할부래 근데 최소 중형이상은 산다고 찌질거리드만

깡통이라도 산다고 찌질거리면서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는 뉴그랜져 판다고 중고상한테 전화햇는데 ㅋㅋㅋ

아글쎄 100만원도 안준다고 ㅈㄹ거리면서 결국 계속 그거 타고 다니더라

결국 그 쉐리 여기저기 싸지르고 다닌거 뽀록나서 짤렸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