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주의>


참 어려운듯..


자아 주체로써의 정신세계 구축이 참 어려운듯..


주변을 봐도..

종교를 가지든..

담배에 의지를 하든 술에 의지를 하든..

돈에 의지를 하든..

여자에 목을 매든..


어딘가에 자신만의 도피처랄까.. 자기만의 신을 하나씩 만든다.

그런게 없는 사람은 참 드문것 같다..

근데 스스로에게 기대는 사람이 정말 강한 사람이고  성공해 가는듯 ..?

혼자 태어나고 혼자 죽는게 인간이고.. 그게 생명체의 숙명이니까.

스스로에게 기대기엔 힘에 겨우니까..  자꾸 밖에서 무언가 기댈 것을 찾는데.

결국 그것역시 충분하지 않다는걸 알면 실망하는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믿었던 친구가 배신하고. 돈을 잃고. 종교의 부패함에 실망하고..

파랑새는 자기 자신에게 있는데...

하긴 파랑새를 찾아 나서지 않았다면.. 그 파랑새가 나에게 있다는 것또한 인지하지 못하겠지만..






아 쉬뱌 내일은 등산가야겟음 ㅇㅅㅇ

계곡에서 좌지 씻고 오면 기분 짱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