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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럽에서 잘봐라 ~ 돈없으면 이러케 따져단다

왕세자(115.86) 2009.04.28 23:23:06
조회 96 추천 0 댓글 1



딱 깨놓고 질문 드려봐요 이남자 선택해요 말아요?(무플민망) 

지금 모아둔돈 800만
월급 270만원
37세 남자

 

장점
-동안이다(34세로 보임)
-책을 좋아하고 늘 자기를 개발하려고 노력한다
-자상하다 어딜가도 걱정할까봐 가면 간다 오면 온다 문자 보냄
-오래 알고 지내서인지 허물없고 믿음이 있음
-요리 청소를 잘한다

-장남이나 떨어져서 살아서 모시고 살거나 부딧힐 일은 많이 없을것같음

-옷이나 패션에 관심이 많이 뭘입어도 깔끔하게 소화잘 함.패션센스있음


-요리 청소를 잘한다

-장남이나 떨어져서 살아서 모시고 살거나 부딧힐 일은 많이 없을것같음

-옷이나 패션에 관심이 많이 뭘입어도 깔끔하게 소화잘 함.패션센스있음

 

단점
-체력이 많이 약하다. 조금만 힘들면 자야되고 쉬어야됨-,.-
-처음보는 사람에 낯을 많이 가려서 울 부모님과도 대화가 없었음
 물론 친해지면 이야기 잘 함
-어릴적 수술한적이 있어 군대 다녀오지 않았음
-집안에 할머니가 두집살림하셔서 안보고 살고 있음(집안환경이 좀 복잡함)
-부모님 좋으신 같으나 일만 하고 사셔서 너무 세상 물정을 모르심. 돈도 별로 없음

-장남이므로 약간의 부담은 있을듯
-남동생과의 사이가 좋지 않음 남남처럼 지냄. 남동생 미혼에 돈을 못버는 것으로 알고 있음

-씀씀이가 조금 있는편 필요한 물건을 사도 좋은 물건을 고집하는 경향이 많음

 

 

저는 현재 31살  

 

장단점 정리해봤어요
현재는 가진것 없지만 미래에 모습을 그리면서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치만 한편으로 잘하는 짓인가 하는 걱정이 됩니다
유경험자 님들의 조언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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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핫책임감이 있어보이는게 단점인가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한다는 뜻으로 쓰신것 같긴 한데..
09.04.28 14:40 (163.152.xxx.53)
bar3.gif신고(0)
sungmeen부담감을 말하는거예요
09.04.28 15:35 (124.62.xxx.64)
bar3.gif신고(0)
레몬타르트37이고 월급 270인데 왜 800밖에 못모았는지...직장은 안정적인지 언제까지 다닐수있는지,
그리고 원글님의 상황도 저 남자분처럼 상세하게 적어주셔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거같네요.

09.04.28 15:40 (211.54.xxx.197)
bar3.gif신고(0)
오늘만37이나 34나.... 뭐 동안운운할 나이차이는 아닌데,
그건 그렇고 마흔 다되도록 월급이 270(세후라면 그나마 다행)인것도 그렇고,
그나마 모은돈도 없고....

남자가 요리청소 잘하는건 혼자있을때 얘기고 결혼하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이남자는 아닐거 같다고요? 흠.
거기다 조금만 힘들면 자거나 쉰다니...
주말 대청소는 물건너갔네요.
연락잘하는건 자상한 걸수도 있지만
심적으로 나약한 타입일수도 있어요.
불안하거나 안정안될때 누군가랑 대화하면서 푸는 타입?

어디간다연락잘하는건 좋네요.
결혼해서도 그렇다면 굿.

하지만 패션센스 좋다는거 별로 장점 아닌거같은데요...
그나이에 800모으는 동안 패션센스 키워서 어따 쓴데요.

님나이 너무 늦은거 아니에요.

결혼하면 사랑먹고사나요.

09.04.28 16:10 (58.141.xxx.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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