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에도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현대차는 2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4% 감소한 6조3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감소 원인은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판매대수가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1분기 수출과 내수를 포함한 총 판매는 31만6366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6%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8.3% 감소한 12만9252대, 해외 판매는 이보다 큰 34.3%나 줄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0.9% 감소한 1538억원에 그쳤다. 영업이익률은 2.5%로 전년 동기(6.5%)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최대 250만원의 세금감면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업계 지원방안 시행시기가 다가오는 가운데 국회는 자동차업계 노사관계 선진화와 구조조정을 위한 자구노력이 시원치 않다고 판단되면 당초 예정보다 빨리 세제지원을 종료하기로 `조건부` 승인했다.

기획재정위는 22일 조세소위원회에서 99년 12월 31일 이전 등록차량을 신차로 교체할 때 개별소비세와 취득ㆍ등록세를 최대 250만원 감면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정부는 노사관계 선진화, 경영 효율화 등 구조조정의 진전내용을 2009년 정기국회 이전까지 종합점검해 세제지원 종료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는 부대조건을 달았다.



아무래도 시사기획 \'쌈\'의 영향이 큰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부품 쓰더니 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