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할때 보면 브레이크등 안들어오는 NF소나타를 꼭 하루에 한대씩은 봤었거든.

그래서 속으로 \'왜 NF소나타만 저렇지??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현대차 중에서 판매량 1,2위를 기록하는 차이다 보니까 확률적으로 NF소나타만 눈에 띈거지.

그리고 리콜문제 중에 브레이크등이 계속 켜진채로 있는 증상도 있던데 나 이거 실제로 봤었거덩.

그랜져TG였는데 시속 70~80km로 가는 상황인데 브레이크 등이 계속 켜져 있는거야.

그래서 운전 초보인가?? 저러면 브레이크 파열될텐데...막 그런생각 했었거든.

뉴스보고 나니까 이제서야 그때의 궁금증들이 풀린다.

그나저나 리콜된 차량이 1~2만대도 아니고 내수, 외국 합하면 수십만대에 달하는데 이거 무지 큰 사건아님??

요즘 국내에 워낙 충격적인 사건들이 많아서 흐지부지 묻히는거 같은데 평소 같았으면 한방 먹었을듯...

미국에서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함. 미국은 50만대면..거의 모든 차량이 해당되는 것일텐데ㅋㅋ

암튼 현대 하청업체 쥐어짜서 쓰레기부품 쓸 때 부터 알아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