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시에 일어나서 자전거 타고 13키로 거리에 있는 대학교 도서관에 빌린 책 반납하러 가기

11시에 맥도날드 가서 BTD 3900원에 쳐묵쳐묵 하고 콜라 리필 한번까지 받아서 들고 나오기

12시에 호텔 출근

1시간동안 로비 얼쩡 거리며 청소 및 시다짓

대충 눈치 보다 손님 좀 없으면 데스크에 짱박혀 앉아서

넷북으로 지금 다운 받아놓은 애니와 영화 시청

5~6시쯤에 배고프니까 근처 일식집 가서 카츠동(돈까스덮밥) 사먹기, 존내 맛있음

다시 돌아와서 책 좀 보고 신문 좀 읽다가 아내의 유혹 하면 그거 좀 봐주고

8시까지 일어학원 가서 1시간 수업 듣고 9시에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숙소에서 잠자기

새벽 1시쯤에 내려와서 사무실 지키며 컴퓨터 하건 소파에서 누워자건...

아침 9시까지 지키다가 상사님하한테 새벽동안 눈을 부릅뜨고 지키느라 너무 힘들었다며

1시간만 자고 오게 해달라고 조른 후 10시 반까지 다시 숙소 올라가서 자다가 씻고 내려옴

12시 퇴근





아아 이렇게 나의 하루는 흘러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