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29살.. 1981년생 닭띠..

현재 부동산개발(시행사)쪽에서 일하고 있고,

쪽팔리지만 연봉은 2800정도.. 세후 월 실수령액은 200~210 정도..

내년정도 되면 내가 부동산개발전문인력 자격 갖추기 때문에 적어도 연봉 3500~4000정도는 받을 수 있을것 같고..

집은 잘 사는건 아니고, 내 결혼자금 내가 알아서 하면 되는정도..(조금 보태주긴 할거같음..) 수중에 묶여있는 돈(펀드 및 청약저축) 1000만원 정도 있음..

차는 10만km 뛴 아반떼XD 2001년식, 내가 실제 몰기 시작한건 2003년부터.. 

출퇴근 거리가 딱 50km 정도 되는데..

기름값 부담되서 요즘엔 비오는날 아니면 차를 아예 회사에 세워놓고 지하철 타고 당기고 있음..


1. 나이도 나이인지라, 현재 타고 있는 차를 처분하고 YF 선수금으로 내고 나머지 할부.. YF 사서 10년타기 운동..

2. 지금 차를 폐차할때까지 타고,(아무리 못타도 5년이상은 탈거같음.. 안망가져..) 그담에 TG 급으로 바꿔서 10년타기 운동..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물론 결정은 내가 하겠지만, 그냥 횽들 의견좀 들어보고 싶네.. 나랑 비슷한 고민하는 횽들도 좀 있을거 같고..


P.S : 무플보단 악플이 낫다..